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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의 길과 게하시의 길 (열왕기하 5장 15-27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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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59편 말씀 중에서 13번째 말씀입니다
열왕기하 59편 전체 말씀은 "성경66권설교파일"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열왕기하(13) 엘리사의 길과 게하시의 길 (열왕기하 5장 15-27절)
 < 물질을 거절하는 엘리사 >
   
  병들었을 때 어떤 성도는 “나는 기도하는 사람이니까 병원에 안 간다!”고 합니다. 그런 태도는 하나님을 시험하는 교만한 태도입니다. 엘리사는 나병의 치유를 위해 찾아온 나아만 장군에게 “기도하라!”고 하지 않고 “요단강에 7번 몸을 잠그라!”고 했습니다. 그때 기적적인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치유방법을 제한하지 마십시오. 현대 성도에게는 병원에 가는 것도 한 가지 중요한 치유방법입니다.
   
  하나님은 치유를 위해 의학도 사용할 수 있고, 좋은 음식도 사용할 수 있고, 기도와 금식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병들었을 때 기도만 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기도는 치유의 핵심 통로지만 너무 기도만 내세우지 마십시오. 기도 후에는 최선의 땀을 흘리고 최선의 길과 방법도 찾으십시오. 문제가 생기면 간절히 기도하되 기도를 끝낸 후에는 최선을 다해 땀도 흘리고 방법도 찾는 균형 잡힌 신앙이 복된 신앙입니다.
   
  나아만이 엘리사의 명령대로 요단강에 7번 몸을 담가서 나병을 깨끗하게 치유 받고 모든 군대와 함께 엘리사에게 도로 와서 말했습니다.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하건대 당신의 종의 예물을 받으소서(15절).” 처음에 권세를 과시하며 찾아올 때와는 완전히 자세가 달라진 것을 보십시오.
   
  그때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내가 섬기는 여호와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 예물을 받지 않겠소.” 그러면서 나아만이 강권해서 주는 물질을 거절했습니다(16절). 하나님의 은혜는 돈으로 얻는 것이 아님을 가르쳐주고 또한 치유가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졌음을 확신시켜주려는 조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영적인 선물인 은사로 물질이나 명예를 추구하는 것은 잘못된 태도입니다. 사람을 통해 아무리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도 그 사람이 높여지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높여져야 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서 앉은뱅이를 걷게 했을 때 사람이 놀라며 두 사도를 주목하자 베드로와 요한이 말했습니다. “여러분! 왜 이 일을 기이히 여기시오? 왜 우리를 주목하시오?(행 3:12)” 사람을 높이고 우상화하면 그 우상도 무너지고 그 우상숭배자도 무너집니다. 사람을 따르지 말고 사명을 따르십시오. 복된 인물이 되려면 사명을 위해 물질과 명예를 잘 거절할 줄 알아야 합니다.
   
  < 물질에 욕심을 가진 게하시 >
   
  그렇게 물질을 단호하게 거절하자 나아만이 말했습니다. “그러면 청하건대 노새 두 마리에 실을 흙을 제게 주소서! 이제부터 저는 여호와께만 제사를 드리겠나이다(17절).” 왜 나아만은 노새 두 마리에 실을 흙을 달라고 했을까요? 아람으로 돌아가 그 흙으로 유대식 작은 번제단을 쌓거나 그 흙을 보면서 치유의 은혜를 오래 기억하려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잘 몰라도 그의 어투를 보면 그는 은혜 받고 그 은혜를 기억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모습이 그의 치유를 가능하게 한 중요한 요소였을 것입니다.
   
  계속해서 나아만이 말했습니다.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저의 왕이 림몬 신당에 들어가 경배할 때 제 손을 의지하면 저도 그 신당에서 몸을 굽힐 수도 있으니까 그래도 여호와께서 저를 용서하시길 원합니다(18절). 림몬은 하닷림몬의 약칭으로서 고대 근동 지방의 폭풍의 신 하닷을 뜻하는 아람의 최고신입니다. 아람 왕의 이름 벤하닷은 ‘하닷 신의 아들’이란 뜻입니다.
   
  그때 나아만은 림몬 신을 경배하는 왕을 부축하느라 자기도 어쩔 수 없이 림몬을 경배해도 그 일을 우상숭배로 여기지 말고 용서해달라고 한 것입니다.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우상숭배에 같이 동참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세상에서 믿음을 순결하게 지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우유부단한 태도를 버리고 최대한 믿음의 순수성을 지키려고 하면 하나님이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 요청을 받고 엘리사는 즉답을 피하고 “너는 평안히 가라!”고 했습니다. 왜 즉답을 피했습니까? 죄의 용서는 하나님만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가 자기에게 지은 죄는 용서할 수 있지만 그의 죄 자체를 사해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저 그의 평안만 빌어준 것입니다. 그래서 나아만이 엘리사를 떠나 조금 갔습니다(19절).
   
  그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내 주인이 나아만이 가지고 온 선물을 받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받겠다(20절).” 어쩌면 그렇게 엘리사와 마음이 정반대일까요? 재물에 온통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욕심을 부리면서 “여호와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한다.”고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모습을 보십시오. 또한 “쫓아가서 받겠다.”고 한 것을 보면 그의 죄는 우발적인 범죄가 아니라 고의적인 범죄였습니다.
   
  그렇게 계획하고 나아만의 뒤를 쫓자 나아만이 뒤에서 달려오는 게하시를 보고 수레에서 내려 그를 맞이하고 말했습니다. “평안하냐?” 게하시가 대답했습니다. “평안합니다. 그런데 우리 주인이 저를 보내시며 지금 선지자의 제자 중 두 청년이 에브라임 산지에서부터 왔으니 당신이 그들에게 은 한 달란트와 옷 두 벌을 주라고 요청했습니다(22절).” 당시에 엘리사가 선지학생들을 돌보는 상황을 이용한 교묘한 거짓말이었습니다.
   
  그때 나아만이 “두 달란트를 받으라.”고 강권하며 은 두 달란트를 두 전대에 넣어 매고 옷 두 벌도 두 사환에게 지워 그들이 게하시 앞에서 지고 갔습니다(23절). 그리고 언덕에 이르러 게하시가 그 물건을 두 사환의 손에서 받아 집에 감추고 그들을 보낸 후 엘리사 앞에 서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게하시야! 어디 갔다 오느냐?” 게하시가 대답했습니다. “아무데도 가지 않았습니다.” 한번 거짓말을 하면 대개 추가 거짓말도 필요합니다.
   
  그때 엘리사가 말했습니다(25-26절). “한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이할 때 내 마음이 함께 가지 않았느냐? 지금이 은을 받고 옷을 받고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냐?” 이 구절에서 “내 마음이 함께 갔다.”는 말은 엘리사가 게하시의 잘못을 다 안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지금이 뇌물을 받을 때냐고 질책했습니다.
   
  그리고 저주를 선포했습니다. “이제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들고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그러자 게하시에게 곧 나병이 생겨 눈같이 되었습니다(27절). 또한 그의 자손에게 대대로 나병이 유전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탐욕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고 위선을 부리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 엘리사의 길과 게하시의 길 >
   
  본문을 보면 신약성경의 한 사건이 생각납니다. 바로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땅 판 돈의 일부를 감추고 다 낸 것처럼 해서 죽은 사건입니다. 그 사건은 헌금 떼어먹으면 벌 받는다고 위협하려고 기록된 사건이 아닙니다. 살다 보면 성도가 잘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어리석음과 연약함을 잘 아십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방향 자체가 비뚤어지면 분명하게 손을 대십니다. 시험을 봤는데 꼴등을 하면 어느 정도 용납이 되지만 시험을 보지 않고 디스코장에 갔다면 분명한 치리가 필요합니다.
   
  베드로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다 내놓지 않아서 분노한 것이 아니라 일부를 내면서 다 낸 것처럼 위장하는 태도에 분노한 것입니다. 왜 예수님은 바리새인을 정죄하셨습니까? 세리처럼 죄인이 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한다고 위선을 떨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점검하며 사람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에 들도록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어떤 성도는 큰소리로 말합니다. “내 모든 것을 바칩니다.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러면서 욕심을 부리고 나눌 줄 모르면 그것도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결국 초대교회를 보면서 놀라게 되는 것은 ‘그들의 신비한 능력’이 아니라 ‘그들의 순결한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깨끗한 마음을 무엇보다 기뻐하십니다. 순결함과 거룩함이 있는 곳에는 치유도 있고 축복도 있습니다. 즉 치유의 역사는 특별한 신앙형태나 특별한 믿음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순결함과 거룩함이 있을 때 생깁니다.
   
  아나니아는 ‘여호와의 은혜’란 뜻이고, 삽비라는 ‘아름다움’이란 뜻인데 그 부부는 물질욕과 명예욕을 버리지 못하고 위선과 거짓과 불결한 마음으로 그 이름을 먹칠했습니다. 오늘날도 ‘크리스챤’ 혹은 ‘성도’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지만 그 이름대로 살지 못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용서를 구실삼아 불결한 죄를 너무 쉽게 반복하는 모습이 없도록 하십시오.
   
  물질을 거절할 줄 아는 엘리사의 길에는 평안이 있고 사람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물질에 욕심을 가지고 교묘한 거짓 작업을 한 게하시의 길에는 저주가 나타났습니다. 결국 게하시는 나병에 걸렸고 대대로 그의 가문에는 불행과 불안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면 평안도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불과 가장 푹신한 베개는 바로 깨끗한 마음입니다. 물질을 잘 거절하고 깨끗한 양심을 따라 사는 엘리사의 길을 통해 평안도 얻고 내일의 축복도 예비하며 사는 복된 심령들이 되십시오.<성경66권 설교파일 중에서 열왕기하 13번째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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