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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길 (누가복음 12장 1-6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1-03-23
누가복음 12장 1-6절
1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2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 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길 (누가복음 12장 1-6절)
 1. 바리새인의 외식을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명성을 듣고 몰려오면 예수님은 진리의 말씀을 통해 그들 중 소수를 추려내는 작업을 하실 때가 많았다. 어떤 말씀을 전했는가? 먼저 핵심 제자들에게 “바리새인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라고 말씀했다. 외식을 주의하라는 말씀은 인기 없는 말씀이다. 그 말씀에 완벽하게 떳떳한 사람은 거의 없기에 그런 말씀을 들으면 다수는 떨어져 나간다. 그 다수 중에는 시험에 들어 앙심까지 품는 사람도 있다.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라고 선동하는 핵심 세력이 되었다.
 
   그런 상황을 알면서도 예수님이 외식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참된 소수의 제자를 통해 역사를 바꾸시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외식의 수명은 짧다. 진리와 사실은 언젠가 드러난다(2절). 아무리 거짓을 감추려고 해도 결국 거짓은 드러나지만 감추어진 선행도 언젠가는 드러난다. 혹시 이 땅에서 드러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서는 다 드러나고 천국 보상으로 연결된다. 하나님 앞에서는 나쁜 말도 다 드러나고 좋은 말도 다 드러난다(3절). 하나님 앞에 비밀이란 없다. 늘 최대한 진실한 말과 믿음을 앞세워 살라.
 
  2.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몸을 죽이고 영혼은 어떻게 할 수 없는 세상 대적이나 사탄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4절). 죽음은 끝이 아니기 때문이다. 육신의 편안함만 추구하지 말라. 육신이 편해지면 은혜를 잊기 쉽다. 사람은 생각대로 살기보다 사는 대로 생각할 때가 많다. 편안하고 안락해지면 변화를 싫어하고 십자가의 말씀은 불편하게 여길 때가 많다. 그러나 십자가는 멸망할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고전1:18). 십자가를 외면하면 참된 은혜는 멀어진다.
 
   하나님은 가혹한 사감이 아닌 다정한 친구와 같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꿈을 품고 사는 친구를 원하신다. 예수님의 친구 되어 주시면 어떤 일을 만나도 두려워할 것이 없지만 그럴수록 하나님에 대한 경외하는 두려움은 더 가지라(5절).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을 무서워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라는 반어법적인 말씀이다. 사랑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두려움을 가지면 세상의 어떤 것도 두렵지 않게 된다.
 
  3.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라
 
   하나님은 때로 고난도 허락하시고 고난 중에 침묵하시기도 한다. 그러나 그때도 하나님의 세심한 사랑은 변함이 없고 하나님은 나를 결코 잊지 않고 세심하고 자상하게 돌봐 주신다. 사람은 스스로 자기 인생을 지키는 줄 알지만 하나님이 세세하게 그 인생을 지켜 주시는 것이다. 역사에는 우연이 없고 모든 것이 필연이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재수 없다. 재수가 좋아서.”라는 말을 쓰지 말라. 모든 사건과 역사는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 이뤄진다. 하나님의 손길은 한 번도 나를 떠난 적이 없고 하나님은 기억에서 나를 한 번도 지우신 적이 없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말라. 이해되지 않아도 현재 당한 모든 일이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에 의해서 펼쳐졌음을 잊지 말고 아무리 환경이 힘들어도 자신을 오발탄처럼 생각하지 말라. 때로는 이해가 안 되는 일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가 있음을 생각하고 늘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어떤 현실에서도 두려워하지 말라. 실패했어도 낙심하지 말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도 원망하지 말고 기다림이 오래 되어도 불안해하지 말라. 하나님은 성도의 간절한 기도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신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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