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기를 비우고 낮출수록 낮추는 그만큼 내적인 능력과 영향력이 커진다. 그러므로 능력 있는 삶을 살려면 끊임없이 능력을 키우면서 동시에 끊임없이 자기를 낮추어야 한다. 그 차이가 커질수록 능력도 크게 나타난다. 예수님은 가장 높으신 분이었지만 인간으로 낮아져 오시면서 오실 때도 왕으로 오지 않고 겸손하게 오셨다. 그것이 치유 및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게 한 원천이었다.
성 프랜시스는 부자 아들로 태어나 방탕하게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환상 중에 천사의 음성을 들었다. “은혜 받은 자여!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그 음성을 듣고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거지처럼 살기 시작했다. 그처럼 자신을 낮추자 그의 삶에서 능력이 나타나면서 맹수도 그를 보면 온유해졌다.
자기를 낮추고 버리는 만큼 능력 있는 삶이 나온다. 진짜 축복은 욕심과 싸워서 이겨야 주어진다. 신앙의 길이란 자기가 없는 길이다.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좇으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신앙 및 은혜의 진수를 맛보려면 자기를 버리고 자기 뜻까지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물질에 대한 욕심도 버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좋은 일에 잘 쓰려는 목적으로 벌어야 한다.
감리교의 창시자 요한 웨슬레는 “호주머니가 회개하지 않는 회개는 가짜 회개다!”라고 했다. 진짜 축복과 행복을 얻는 시험에서 ‘헌신’은 가장 기초 시험과목이다. 사실 헌신은 시험이 아니고 오히려 축복이다. 주고받는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인가? 드림의 축복을 모르는 사람은 받음도 없고 감사와 기쁨과 행복도 없다.
왜 선교가 중요한가? 후방 교인이 전방 선교사를 외면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것 이상의 중요한 목적이 있다. 즉 선교에 참여할수록 자기 영혼이 건강해지기 때문이다. 자신도 쓸 일이 많은데 그것을 줄여서 선교에 동참하면 육신의 즐거움은 줄어들어도 영혼의 즐거움은 늘어난다. 자신을 대신해 전방에 간 선교사들을 후방에서 돕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고 보람이 넘치는 일인가?
자신의 정욕을 극복하고 헌신하면 그만큼 기쁨과 보람이 따라오고 미래의 행복과 축복도 따라온다. 롯은 정욕을 따라 소돔을 선택해서 처참한 인생이 되었다. 반면에 좁은 길을 자처했던 룻은 이방여인으로서 다윗 가문의 조상이 되고 마태복음 1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족보에까지 이름이 올랐다. 정욕을 따라 선택해서 망한 ‘롯의 길’을 가지 말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따라 선택해서 승리한 ‘룻의 길’을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