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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복음은 실패한 것 같지만 부활의 역사를 만들어 냈다. 아스팔트 위로 솟아나는 새싹처럼 십자가의 복음은 온갖 역경을 딛고 싹을 틔운다. 약해 보이는 것도 그 안에 생명력이 있으면 강해 보이는 것을 이겨 낸다. 그런 모습을 보면 하나님의 임재와 손길을 느낀다. 그처럼 현실의 장벽을 깨뜨리는 복음의 능력을 믿고 복음 전파에 힘쓰라. 힘들다고 해서 자기 연민에 빠진 채 그냥 가만히 있지 말라.
하나님은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가진 사람의 편에 서 주신다. 복음을 앞세워 당당하게 살라. 즉 복음을 가졌으면 최고의 것을 가졌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종처럼 남의 눈치를 보거나 세상 흐름을 따라 살지 말고 현실의 주체가 되어 살라. 내가 있는 곳에서 천국 확장에 힘쓰는 삶도 땅끝까지 선교하는 삶이다.
벼랑 끝에 내몰린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도 땅끝까지 선교하는 것이다. 세계 선교도 중요하지만 주변 선교도 중요하다. 수렁에 빠진 이웃을 건져 올리라. 현재의 자리에 안주해서 혼자만 잘살지 말고 절망한 영혼에게 복음을 전해 주라. 요새 교회와 교인에 대해 실망한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 성도다운 삶을 통해 천국 복음의 소중한 가치를 알려 주기 위해 더 낮아지라. 낮아질 때 높아지고 비울 때 채워진다.
성도는 돈이 최고인 줄 아는 사람에게 더욱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사는 삶이 얼마든지 가능함을 알려 줄 책임이 있다. 오늘날 교회와 교인이 존중받지 못하고 매력을 잃은 것도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며 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늘 나의 현실에서 땅끝 선교의 사명을 도전하신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 나은 세계를 향해 떠나라. 한달음에 달리며 큰 변화를 일으키지는 못해도 한걸음이라도 더 전진하며 내가 사는 곳 주변과 땅끝까지 믿음과 사랑이 넘치는 삶을 확산시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 <24.5.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