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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헛되지 않다 (이사야 45장 23-25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8-02-07
이사야 45장 23-25절
23.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내 입에서 공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세하리라 하였노라 24.내게 대한 어떤 자의 말에 공의와 힘은 여호와께만 있나니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갈 것이라 무릇 그에게 노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리라 그러나 25.이스라엘 자손은 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고 자랑하리라 하느니라
믿음은 헛되지 않다 (이사야 45장 23-25절)
 < 믿음은 헛되지 않다 >
   
  하나님의 약속은 확실히 이뤄지고 성도의 믿음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의롭다 함을 얻는다(24-25절). 의롭게 되는 것보다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 먼저다. 하나님 안에서 자기 의를 포기하면 하나님의 의가 주어지면서 점차 의로운 삶의 향기도 나타나게 된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가?”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고 있는가?”이다. 의롭다 함은 하나님을 믿을 때 얻기에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라. 하나님만 바라보면 인생에 2가지 역사가 나타난다. ‘무서운 두려움’이 사라지는 역사와 ‘경건한 두려움’이 생기는 역사다. 믿음은 무서운 두려움이 없어지게도 하지만 경건한 두려움이 생기게도 한다. 왜 현대인들의 믿음과 헌신이 약해지는가? 무엇이든지 잘 믿지 않아야 똑똑한 줄 알고 끊임없이 의문을 품기 때문이다.
   
  어떤 것도 잘 믿지 못하면 마음의 평화도 생기지 않는다. 참된 평화를 원하면 어느 지점에서 믿음이 뿌리내리도록 이렇게 고백하라. “하나님! 모든 것을 상황을 다 이해할 수 없고 여전히 의문도 많지만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믿음의 고백이 없다면 삶은 고통과 절망이 된다. 어떤 것도 궁극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잘 이해해야 믿겠다고 하면 어떤 것도 믿지 못한다. 믿음은 이해를 초월한 것이다.
   
  믿음으로 살면 삶의 지혜도 생긴다. 예전에 미국 CNN방송과 갤럽이 공동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성적이 상위권인 미국 중고등학교 학생의 73%가 교회를 다닌다고 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혜의 보고다. 전 세계에 수많은 불교 국가, 유교 국가, 힌두교 국가, 이슬람 국가가 있지만 선진국은 대개 하나님을 잘 믿는 국가다. 그런 현실을 “잘 살면 다냐?”라고 무시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의 열매로 여기고 더욱 하나님만 바라보라.
   
  < 하나님만 바라보라 >
   
  사람은 맹세할 수 없어도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에 맹세할 수 있다. 하나님은 맹세를 받을 존재가 없기에 스스로 맹세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스스로 약속의 말씀을 꼭 지키겠다고 맹세하셨다(23절). 예수님도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내가 약해질 때 사람은 내 곁을 떠나려고 눈치를 보고 기회를 살피지만 하나님은 그때 더 가까이 찾아오신다. 하나님은 완벽하게 갖춰진 사람보다 덜 갖춰진 부족한 사람을 쓰기를 즐겨하신다. 무능한 존재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느 누구보다 유능한 존재가 된다.
   
  남들과 비교해서 무엇이 없다고 어깨를 움츠리거나 고개를 숙이며 살지 말라. 그때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준비하신 것이 무엇인가?” 하고 주위를 살펴보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초라한 인생에도 기적이 나타난다. 하나님은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바로의 힘을 사용하지 않고 미디안의 양치기를 불러 사용하셨다. 자신을 자신의 눈으로만 보지 말고 타인의 눈으로도 보지 말라. 오직 하나님의 눈으로 보고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서 보라.
   
  필자는 두 딸이 어렸을 때 집에 늦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면 곧 아이들의 침실에 가서 자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하나님! 좋은 두 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고 너무 사랑스러워서 키스를 해줄 때가 많았다. 그 시간은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가끔 지친 몸과 마음으로 잠들면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 바로 앞까지 오셔서 우리에게 속삭여주실 것이다. “아무개야! 네게 부족함이 많아도 나는 세상에서 네가 제일 좋단다.”
   
  우리는 약해도 하나님은 강하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연약한 사람을 통해서도 기적적인 반전의 역사가 나타날 수 있다. 절망의 산을 쳐서 부스러기로 만들고 오만의 언덕을 쳐서 재로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절망과 의기소침의 자리를 털고 일어나라. 기도에 응답하고 축복의 약속을 어기지 않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추구하지 말라.
   
  다른 신을 좇는 것은 가장 불행한 일이고 하나님을 추구하는 것은 가장 복된 일이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려고 하라. 힘든 일을 만나도 불평하거나 낙심하지 말라. 그때가 하나님을 만날 절호의 기회다. 고난의 안경은 하나님을 잘 보게 만든다. 그 안경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뚜렷하게 바라보라. 하나님은 우리의 어려운 상황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우리가 어떻게 하나?”를 자세히 살펴보실 것이다. 그때 힘든 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고 감사하면 크게 감동받으시고 큰 축복과 위로를 더해주실 것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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