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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손이 되라(인도 이상기 선교사 소식)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5-07-22
예수님의 손이 되라
 동유럽 알바니아의 시골에 많이 배우지도 못하고 체구도 작고 가난한 18세 소녀가 있었다. 어느 날, 그녀는 뉴스를 통해 가난한 인도 소식을 접하고 인도를 돕는 꿈을 품었다. 그러나 다른 도울 방법이 없어서 수녀가 되어 인도의 빈민촌으로 가기로 결심했다. 수녀의 길을 작정하고 집을 떠날 때 그녀의 어머니가 말했다. “얘야!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예수님의 손을 놓지 말고 네가 사랑하는 예수님의 손이 되어 살아가거라.”
 
  그 후 그녀는 그 어머니의 말을 늘 기억하며 인도의 캘커타로 가서 가난하고 병든 사람, 그리고 고아와 과부를 위해 예수님의 손을 붙잡고 예수님의 손이 되어 살았다. 그녀가 1979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테레사 수녀다. 이웃사랑은 못 배워도 할 수 있고 인물이 없어도 할 수 있고 가난해도 할 수 있다. 한 손으로는 예수님을 붙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누군가를 붙잡아주면 된다.
 
  테레사 수녀가 사역하던 인도의 캘커타에서 한 손으로는 예수님을 붙잡고 또 한 손으로는 가난한 인도 영혼을 붙잡고 사는 열정적인 한국 선교사가 있다. 인도의 이상기 선교사다. 그는 1970년대 말부터 대학생들을 위한 선교회 사역을 하다가 인도 선교사로 파송되어 캘커타를 중심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교회 개척 사역, 교회 부흥회 인도 사역, 제자 양성 사역, 선교사 양성 사역, 구제 사역, 장학 사역 등을 하고 있다.
 
  현재 가장 역점을 두는 사역은 동북부 실롱에 <선교사 사관학교>를 개교하는 것이다. 2011년에 실롱 공항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 5에이커(약 7000평)의 땅을 구입하고 2012년 봄에 기초석을 놓고 첫 삽을 떴다. 2013년에는 땅의 경지정리를 통해 먼저 사무실 동의 기초공사를 했지만 그 후 건축비가 없어 현재는 건축을 중단한 상태다. 공사가 중단된 대지를 볼 때마다 가슴 아프게 여기며 건축이 지속될 수 있는 은혜를 구하고 있다.
 
  또 한 가지 역점을 두는 사역은 이 선교사가 양성해 어려운 시골 지역으로 파송한 인도 목회자들을 위해 작은 교회를 건축하는 일이다. 교회를 건축할 때는 인도 현지 교인들이 땅을 기증하면서 시작될 때가 많다. 2012년에는 인도 동북 지역의 다글라(2009년 개척, 75명)와 소디꾸르(2008년 개척, 78명)에 교회를 건축했다.
 
  2013년에는 멍푸(2008년 개척, 87명)에 교회를 건축했고 트리푸라 주에 있는 세파이잘라 교회와 코와이 교회도 건축을 했다. 남시킴 교회에서는 한 성도가 교회건축을 위해 650평의 땅을 기증했고, 아삼 주의 볼람구리 교회와 론티바리 교회에서도 성도들이 교회건축을 위해 650평과 700평의 땅을 기증했다.
 
  2014년에는 메갈라야 주의 가로족 멘디 교회가 부흥회 중에 은혜를 받고 교회건축에 나서서 완공을 했고 다마스 교회는 성도들의 헌금으로 약 600평정도의 땅을 매입했는데 한국의 한 교회가 후원해서 40평 규모의 교회를 건축했다. 멘디 교회나 다마스 교회는 개척된 지 얼마 안 된 교회인데 빠르게 성장되어 대나무와 진흙으로 지어진 교회당이 좁아서 밖에 천막을 치고 예배드리며 건축을 위해서 기도하다가 마침내 꿈을 이뤘다.
 
  메갈라야 주 가로족 망상(82명) 교회는 한 성도가 700평의 땅을 기증했고, 도미안티(68명) 교회는 한 사역자가 400평의 땅을 기증했고, 케르모라(106명) 교회는 찬양 사역자의 부모가 300평의 땅을 기증했고, 히말라야 산지의 시킴 주 줌(70명) 교회는 한 성도가 300평의 땅을 기증해 교회건축을 위해 기도하는 중이다.
 
  트리푸라 주 도호람카미(78명) 교회는 교회 사역자가 300평의 땅을 기증했고, 서코와이(82명) 교회는 한 성도가 350평 정도의 땅을 기증했다. 웨스트뱅갈 주 동아리아(67명) 교회는 한 성도가 50평의 땅을 기증했고, 칼림퐁(98명) 교회는 2년 전에 200평의 땅을 구입해서 교회건축을 위해 기도하는 중이다. 40평 규모의 한 교회 건축비용은 약 2000만원이 소요되는데 건축을 위한 후원자가 생기기를 기도하고 있다.
 
  장학사역으로는 2012년에 11명, 2013년에는 30명, 2014년에는 51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각각 300달러와 200달러를 지원하면 1년간의 학비 전액과 공부에 필요한 제반 학용품 등의 필요까지 채워줄 수 있다. 2014년에는 3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려고 계획했는데 후원을 넘치게 하셔서 5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었다. 장학금을 수여할 때 “우리 학생들 중에 최고의 인물들과 리더들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씀하고 기도하자 온 교회가 눈물바다가 되었다.
 
  2015년 1월 30일부터 3일 간 있었던 메갈라야 주 멘디 지역에서 열린 인도복음화 대성회는 은혜 가운데 끝났다. 그 성회를 준비하면서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새로운 역사를 꿈꾸게 하시며 이런 음성을 주셨다. “대 부흥이야! 대 부흥이야!” 2015년은 대 부흥의 해가 될 줄 믿고 위대한 새 역사를 꿈꾸며 지금도 최선을 다해 사역하고 있다.
 
  몇 가지 기도제목이 있다. 첫째, 안전을 위한 기도제목이다. 가끔 힌두교 민족주의자의 협박과 공격이 있다. 일전에는 약 2달간 인도 중앙 정보기관과 외국인 관리청의 집중조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아삼 주에서는 보도족과 무슬림의 분쟁으로 200여명의 사망자와 약 40만 명의 난민이 발생하는 등 치안상황이 좋지 않은 곳도 많다.
 
  둘째, 건강을 위한 기도제목이다. 현재 인도 동북 사역이 많이 부흥해서 이 선교사의 선교캠프 소속 사역자가 102명(97개 지역) 사역하고 있다. 그 교회들이 여러 지역에 확산되어 있어서 이 선교사가 많은 교회를 돌보며 집회를 인도하려면 이동 시간도 보통 7~16시간 걸리기에 장거리 여정으로 몸이 힘들고 지칠 때가 많다.
 
  셋째, 인간관계를 위해 기도제목이다. 인도 현지인 사역자들이 많아지면서 가끔 불미한 일들이 일어난다. 2013년에는 한 인도인 사역자의 부정과 횡령으로 많은 아픔을 겪었다. 그런데 그는 오히려 이 선교사를 인도 정보기관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서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 그 외에 아내의 건강 문제와 재정문제를 위해서도 기도후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성도는 후방에서 같이 선교하는 마음으로 전방 선교사들을 힘써 도와야 한다. 선교하는 영혼과 교회에는 내부에서 차오르는 기쁨과 은혜가 넘치게 된다. 영적인 의미로 선교는 수출과 같다. 수출이 잘되면 국내 경제도 잘되고 수출이 막히면 국내 경제도 어려워지듯이 선교를 잘하면 영혼이 건강해지고 선교를 하지 못하면 영혼이 침체해진다.
 
  어떤 목회자는 자신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선교사들을 돕는다. 그때 도움 받은 한 선교사가 말했다. “목사님! 너무 신경 쓰게 해서 죄송해요.” 그때 도운 목사가 말했다. “이것이 나중에는 다 복의 재료가 되는 것이니까 제가 오히려 감사해요.” 절실한 필요가 있을 때 누군가 도와주면 그 도움은 평생 잊지 않게 된다. 더 나아가 하나님도 예수님의 손이 되어 돕는 사람의 마음과 정성을 잊지 않으실 것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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