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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주간도 지켜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전부를 헌신하신 십자가의 사랑에
마음을 합하여 화답하는 예배를 드리오니 영광 받으시옵소서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하신 창조 질서대로
모든 만물이 한 치의 오차 없이 순종하고 있듯이
저희들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하도록 다스려 주옵소서
마음속의 죄성을 스스로 지우기 어려운 저희들을
오늘도 용서해 주시고 씻어 주시옵소서
우리 죄의 문제를 예수님의 목숨으로 해결해 주신
과분한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주님을 만나는 일이 가장 시급한 이때
저희를 무슨 공로로 먼저 불러 주셨는지 신비하지만
생명이 없는 것에 가치를 두고 사는 한 사람에게라도
복음을 전하는 일이 주님께 큰 기쁨이 될 줄 믿습니다
오래전 이 땅에 복음의 문이 열리면서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세워 주셨으니
우리에겐 땅끝 같은 북한에도 복음의 문을 다시 열어 주셔서
북한과 그 너머까지 복음을 전하는 나라로 세워지길 간구합니다
익숙해질 틈도 없이 빠르게 변화되는 지금의 세상이
한치 앞을 못 보고 뛰어드는 불나방 같습니다
선한 소수보다 악한 무리가 이기는 일과
사회적 합의라면 죄가 되지 않는 일도
때가 되면 하늘나라의 법으로 정리해 주실 줄 믿습니다
지금까지 분당샛별교회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한규 목사님이 전하실 오늘 말씀도 잘 전달되도록 도우시고
저희들은 순종하기 위해서, 지키기 위해서 말씀을 받습니다
한결같은 정성으로 준비하시는 목사님의 사역 위에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말씀으로 풍성하게 채워 주시고
이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많은 심령들의 마음을 받으시고
복음 전파의 도구로 오래도록 사용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교회와 목사님과 성도들 모두의 세세한 일상까지도
변함없는 평안과 건강으로 지켜 주시옵소서
지금이라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신다면
밥 한술도 입으로 옮길 수 없는 존재인 저희들이
서로서로 배려하고 사랑하고 베풀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다시 새겨 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최고의 자부심이 되는 말씀인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조주 하나님만이 선언하실 수 있는 이 말씀이
온 땅에 울리게 되는 날을 기다리며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