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시 100:5).”
   
  세상을 구원하신 하나님!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저희가 삶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영화로움을 찬양합니다.
  저희의 하루하루를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동행하여 주심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저희 마음 깊은 곳에서 도사리고 있는 미움과 두려움을 알지 못하여
  말과 행동으로 혹은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아프게 하지 않았나 저희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여 힘든 일이 저희에게 다가올 때
  고통에 허덕이며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더 큰 축복을 예비하신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지 못하고
  지금 당장 이것저것을 하나님께 구하는 저희 자신을 돌아봅니다.
  하나님께 구하지만 사실은 마음 깊은 곳에는 주를 믿지 못하였던 저희를 돌아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순종하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지난 2년간 세상은 엄청난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지구 한편에는 아직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고통을 하나님께서 귀 기울여 주셔서 하루속히 전쟁이 끝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세상이 급변하는 이 시기에 대한민국의 지도자와 리더들이
  나라를 위해 지혜로운 헌신을 하며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말씀을 전하고 문서선교의 비전을 갖고 전 세계로 나아가는 분당샛별교회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특별히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이한규 목사님께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은혜가 함께 하셔서
  전하시는 지혜의 말씀이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이 되어
  세상 살아가는 깃대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이 한 주간도 살아갈 때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마음 깊이 느끼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가슴 깊이 느끼며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부족하고 부족한 저희의 우매한 마음을 하나님의 지혜로 깨우쳐 주셔서
  밝은 빛을 향해 나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22.6.26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손석희 집사>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