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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압 왕 발락이 이스라엘을 저주하도록 거짓 선지자 발람을 초청했다. 발람이 그 초청을 거절하자 발락이 더 높은 사신들을 보내 또 초청했다. 결국 그 초청에 응해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고관들과 함께 갔다(21절). 그때 나귀를 탄 그를 막으려고 여호와의 사자가 길에 섰다.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벗어나 밭으로 들어가자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했다(23절). 미래를 본다는 당대의 유명한 점술가 발람은 여호와의 사자를 보지 못했지만 나귀는 여호와의 사자를 볼 수 있었다. 그것은 발람이 탐욕에 눈이 어두워졌다는 암시다.
탐욕에 눈이 어두워지면 가야 할 장소로 가지 못하고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못하게 된다. 가야 할 장소로 가고 있어야 할 자리에 있으라. 비행기가 항로를 이탈하면 큰 위험에 빠진다. 인생도 하나님이 내게 있으라고 명하신 자리에 있고 가라고 하시는 길로 가야 아름답게 된다. 천사도 탐욕을 부려서 제자리를 이탈하면 마귀가 된다. <22.6.2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