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의 온라인새벽기도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하나님을 간절히 추구하라 (시편 42편 1-2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4-03-27
시편 42편 1-2절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하나님을 간절히 추구하라 (시편 42편 1-2절)
 < 스스로 개척하라 >
 
   여호수아 17장에는 여호수아가 각 지파에게 정복한 가나안 땅을 분배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넓고 좋은 땅을 분배받은 요셉 자손들이 오히려 땅을 적게 준다고 불평했다. 요셉 지파는 여호수아가 속한 지파였다. 자기 지파가 그렇게 나오자 최고 권력자인 여호수아가 얼마나 난처했겠는가?
 
   그때 자기 지파의 요구대로 들어주면 12지파의 마음은 나눠지고 지파 감정이 생길 것을 알고 여호수아는 요셉 자손에게 “포장된 좋은 땅을 얻기보다는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라고 했다. 얼마나 훌륭한 지침인가? 주어진 것이 적다면 더 달라고 바라기보다 스스로 앞길을 개척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적게 주신 이유는 능력이 있어서 스스로 앞길을 개척할 수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적게 주었다고 불평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땀을 흘리고 스스로 앞길을 개척해야 한다.
 
   자녀가 결혼할 때 부모에게 왜 더 안 주느냐고 난리를 치는 모습은 은혜를 모르는 모습이다. 그때까지 키워 준 것만 해도 감사한 일이기에 사실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부모는 노후를 준비해야 되지만 자녀는 앞날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더 주지 않는다고 부모님을 원망하고 상처를 받는다면 하나님은 그런 자녀를 결코 기뻐하시지 않는다.
 
  젊었을 때 너무 많이 가지고 시작하면 만족을 느끼는 용량이 커져서 많이 가져도 만족하지 못해 행복의 가능성이 작아진다. 반대로 적게 가지고 시작하면 만족을 느끼는 용량도 작아져서 적게 가져도 만족하고 감사하기에 행복의 가능성이 커진다. 적게 주셨다고 하나님께 불평하지 말라. 스스로 개척해서 잘 살 수 있기에 적게 주셨다고 믿고 감사하면서 현재의 축복보다는 내일의 축복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그러면 미래는 자신의 것이 된다.
 
  < 하나님을 간절히 추구하라 >
 
   왜 사람들이 침체에 빠지는가? ‘섬기는 의지’가 ‘바라는 본능’을 극복하지 못할 때 침체의 가능성이 커진다. 사람은 완전한 성자나 강철 영혼이 아니기에 때때로 침체에 빠진다. 중요한 것은 그때를 어떻게 잘 극복하느냐 하는 것이다. 침체의 순간을 잘 극복하려면 하나님을 간절히 추구해야 한다(1-2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목숨을 바치기까지 사랑하고 추구할 대상을 가진 사람이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을 간절히 추구하면 결코 영혼의 어둠이 없을 것이다.
 
   한때 열심히 신앙생활 하던 한 아빠에게 딸이 물었다. “아빠! 요새 하나님이 죽으셨어요?” 아빠가 깜짝 놀라서 되물었다. “아니. 그게 무슨 말이니?” 딸이 말했다. “요즘은 아빠가 하나님과 한 번도 대화를 안 하시잖아요?” 그 말을 듣고 아빠가 마음이 찔려서 다시 기도생활을 시작했다.
 
   지난날 하나님을 열심히 추구하던 때의 간절함을 회복하고 기도 생활을 회복하라. 기도할 때도 문제 해결과 축복을 원하기 전에 하나님의 존재를 가장 먼저 원하라. 하나님 추구하는 것을 다른 어떤 것보다 소중히 여길 때 하나님은 반드시 살아 계신 하나님으로 나타나 주실 것이고 그때 문제 극복의 가능성이 커지고 더 나아가 문제 해결의 가능성도 커진다.
 
   하나님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강한 사람은 없다. 강한 산악인들도 등반을 돕는 셀파가 있어야 고봉 정복이 가능하다. 인생의 산이나 문제의 산도 혼자 정복할 수 없다. 사람은 강한 것 같지만 약한 존재다. 오늘은 잘나가도 내일은 추락할 수 있기에 늘 하나님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아야 한다. 세계적인 설교가 찰스 스펄전이 말했다. “저는 그리스도의 임재를 느끼지 못한 때가 15분도 없었습니다.” 그런 추구와 임재가 있다면 그때 주어질 평강과 능력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10808 이달의 월새기 복된 전도자가 되는 길 (마가복음 6장 7-13절) 요삼일육선교회 32 2024.04.27
10807 이달의 월새기 복과 은혜가 막히는 이유 (마가복음 6장 1-6절) 요삼일육선교회 41 2024.04.26
10806 온라인새벽기도 죄 사함의 확신을 얻는 길 (시편 51편 1-9절) 요삼일육선교회 49 2024.04.26
10805 자유게시판 기독교인 결혼 배우자 만남 온라인 프로필 미팅 등록 안내, 기독교인 크리스챤 미혼청년싱글결혼 배우자 만남의 장 khope153 17 2024.04.26
10804 대표기도 주일예배 대표기도 (양경국집사) 요삼일육선교회 26 2024.04.26
10803 담안편지 담안편지(900) - 여자, 도박이 없으면 손이 근질한 사람이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0 2024.04.26
10802 온라인새벽기도 감사를 체질화시키는 길 (시편 50편 22-23절) 요삼일육선교회 72 2024.04.25
10801 이달의 월새기 기적을 만드는 믿음 (마가복음 5장 35-43절) 요삼일육선교회 62 2024.04.25
10800 온라인새벽기도 감사해야 은혜가 간직된다 (시편 50편 22-23절) 요삼일육선교회 90 2024.04.24
10799 이달의 월새기 치유를 일으키는 요소 (마가복음 5장 21-34절) 요삼일육선교회 68 2024.04.24
10798 공지사항 (알림) 월간새벽기도 2024년 5월호 발행 요삼일육선교회 57 2024.04.23
10797 온라인새벽기도 복을 원하면 감사하라 (시편 50편 14-15절) 요삼일육선교회 88 2024.04.23
10796 이달의 월새기 예수님을 만나고 전파하라(2) (마가복음 5장 1-20절) 요삼일육선교회 71 2024.04.23
10795 주일설교 성도의 자랑거리 (예레미야 9장 17-26절) 요삼일육선교회 78 2024.04.22
10794 온라인새벽기도 성도의 자랑거리 (예레미야 9장 23-26절) 요삼일육선교회 88 2024.04.22
10793 이달의 월새기 예수님을 만나고 전파하라(1) (마가복음 5장 1-20절) 요삼일육선교회 85 2024.04.22
10792 이달의 월새기 삶의 광풍을 잠재우는 길 (마가복음 4장 35-41절) 요삼일육선교회 95 2024.04.20
10791 온라인새벽기도 감사해야 은혜가 간직된다 (시편 50편 16-23절) 요삼일육선교회 104 2024.04.19
10790 이달의 월새기 복과 행복을 나누라 (마가복음 4장 30-34절) 요삼일육선교회 82 2024.04.19
10789 담안편지 담안편지(899) - 감사합니다 하나님! 요삼일육선교회 59 2024.04.19
10788 이달의 월새기 열매 맺는 믿음의 원리 (마가복음 4장 26-29절) 요삼일육선교회 116 2024.04.18
10787 온라인새벽기도 범사에 감사하라 (시편 50편 14-15절) 요삼일육선교회 129 2024.04.18
10786 온라인새벽기도 부자를 부러워하지 말라 (시편 49편 6-15절) 요삼일육선교회 145 2024.04.17
10785 이달의 월새기 영적인 부를 얻는 길 (마가복음 4장 21-25절) 요삼일육선교회 119 2024.04.17
10784 시/그림 〈월간새벽기도 24년 5월 16일자 본문〉 중에서 발췌 요삼일육선교회 79 2024.04.17
10783 선교소식 월간새벽기도 24년 5월호 선교소식 : <월간새벽기도> 기도 편지 요삼일육선교회 80 2024.04.17
10782 월새기 발간 모음 2024년 5월호 요삼일육선교회 79 2024.04.17
10781 이달의 월새기 네 종류의 마음 밭 (마가복음 4장 10-20절) 요삼일육선교회 137 2024.04.16
10780 온라인새벽기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라 (시편 48편 8-14절) 요삼일육선교회 146 2024.04.16
10779 대표기도 주일예배 대표기도 (전정복집사) 요삼일육선교회 107 2024.04.15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