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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셨을 때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했다(31-32절). 그러자 예수님이 그를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셨다. 왜 그렇게 하셨는가? 병 고침을 은밀히 행하시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예수님은 종종 기적을 비밀에 부치셨다. 더 중요한 이유는 인격적인 깊은 만남을 위해서였을 것이다.
하나님은 나와 인격적인 깊은 만남을 원하신다. 다수가 모여 하나님을 부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혼자 있을 때 하나님과 깊은 교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과 소통의 기도를 통해 에바다의 역사가 체험된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깊은 만남을 이루면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깨닫는다. 왜 다윗이 인물이 될 수 있었는가?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 고난 중에 믿음이 커졌기 때문이다.
좋은 만남은 인생을 복되게 만든다. 행복한 사람은 만남의 허기가 채워진 사람이다. 새로운 만남도 중요하지만 좋은 만남을 잘 유지시키는 것은 더 중요하다. 좋은 만남을 유지시키려면 새로운 만남과 불필요한 만남을 절제하라. 가장 좋은 만남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다.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위해 사람과의 만남을 절제하라. 사람을 피하라는 말이 아니다. 더 좋은 만남을 위해 덜 좋은 만남을 절제하라는 말이다.
고난 중에도 사랑과 헌신을 잃지 말고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살아가라. 하나님으로부터 얻으려고만 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지지만 하나님께 드리고 싶어 하면 하나님에게 점점 가까워진다. 복의 문이 열리길 원하면 사랑을 알고 사랑을 하고 사랑의 빚을 갚으라. <24.5.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