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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씨 뿌리는 비유가 주는 또 하나의 핵심 교훈은 인내하라는 것이다. 본문 뒷부분에 있는 28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끝까지 인내해야 열매를 얻는다는 암시다. 복과 능력을 얻으려면 대개 숙성 기간도 필요하고 고통 과정도 필요하다. 역사상 위대한 인물들은 다 그런 기간과 과정을 거쳤다.
야고보서 5장 11절을 보면 인내하는 자가 복되다고 했다. 안타까운 사실은 정상에 도달하기 일보 직전에 포기하고 돌아선 발길들이 매우 많다는 사실이다. 처음에 큰 비전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열매가 별로 없는 것 같아 “여기에는 비전이 없어.” 하고 돌아서지만 한 걸음만 더 전진했다면 거기에 정상이 펼쳐진 것을 모르는 것이 문제다.
기도도 응답 직전에 포기한 기도들이 많다. 그래서 하늘나라에는 되돌아온 소포가 많다는 풍자도 있다. 즉 하나님의 선하신 뜻 때문에 늦게 배달될 응답의 소포를 기다리지 못하고 기도를 포기하니까 천사가 와서 응답받을 만한 믿음이 없는 것을 보고 그 소포를 도로 가지고 가서 천국 창고에 되돌아온 소포가 많게 되었다는 풍자다.
땀 흘림과 기도를 포기하지 말고 좀 더 기다려 보라. 반대로 기다림이 길어져도 계속 땀과 기도의 씨를 뿌리라. 기도하면서 찬란한 비전을 세웠으면 응답과 결실의 때까지 계속 씨를 뿌리라. 지금 연약해 보여도 꿈과 비전을 가지고 힘써 일하고 기도하면서 인내하면 결실의 때가 반드시 온다. 시련 때문에 길은 바꿔도 꿈은 포기하지 말라. <24.4.1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