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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일꾼의 5대 요건 (고린도후서 4장 1-6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7-09-20
고린도후서 49편 말씀 중에서 12번째 말씀입니다
고린도후서 49편 전체 말씀은 "성경66권설교파일"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12) 교회 일꾼의 5대 요건 (고린도후서 4장 1-6절)
 < 교회 일꾼의 5대 요건 >
   
  본문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사역자로서의 자신의 삶에 대해 변증하는 말씀의 일부분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 교회 일꾼에게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 몇 가지를 배웁니다.
   
  1. 낙심하지 마십시오
   
  본문 1절 말씀을 보십시오. “이러하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사도 바울은 자신이 최고의 교회 핍박자였다가 결국 복음 전파자가 된 것을 하나님의 긍휼 때문이었다고 여겼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자신의 인생이 덤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어려운 상황을 만나도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사역을 하다 보면 수많은 장벽을 만납니다. 그런 장벽에서도 이제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고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것을 믿고 결코 낙심하지 마십시오.
   
  2. 스스로 떳떳하십시오
   
  본문 2절 말씀을 보십시오.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 사도 바울은 스스로 자신을 추천할 정도로 떳떳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처럼 떳떳한 존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행동원리가 본문 2절 말씀에 4가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1)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려야 합니다.
   
  이 말은 사역자가 개인의 사생활을 세세하게 밝히라는 말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투명한 삶을 살겠다고 사역자가 쉬는 날에 “나 어디 놀러가요!”라고 세세하게 밝힐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그때는 쉬지 못하는 사람을 배려해서 오히려 조용히 쉬는 것이 낫습니다. 그것은 거짓된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입니다. 결국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라는 말은 쉽게 말하면 외식주의자가 되지 말라는 말입니다.
   
  당시 율법주의자들은 자기들도 은밀하게 율법을 어기는 것이 많으면서 사도 바울이 율법을 어긴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런 외식적인 자세를 버리라는 것이지 투명하게 하라고 하면서 모든 사생활을 다 드러내야 한다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투명하게 산다고 하면서 사역자가 자신의 사생활을 적나라하게 밝히는 것은 지나치게 순진한 것이고 지나치게 순진한 것은 사실상 어리석은 것입니다.
   
  2) 궤휼 가운데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말은 “지혜롭게 행동하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사역자들은 뱀 같은 지혜로운 모습을 갖춰야 합니다. 지혜와 궤휼은 다릅니다. ‘궤휼’이란 남을 속여서 그 영혼을 멸망으로 이끄는 행동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궤휼가운데 행하지 말라!”는 말은 “교활하게 행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쉽게 말하면 “파렴치한 사람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요새 신천지 교인들은 교회를 흔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자신의 정체를 숨긴 후에 교회에 침투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시점에 교회의 체제와 영적 리더에 대한 의문을 씨를 뿌립니다. 그리고 마침내 전면공격에 나서서 교회를 깨거나 접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방법 자체가 교활한 방법이기 때문에 그런 태도로 이미 신천지가 내세우는 진리는 진리가 아님이 명백해집니다. 그런데도 그런 교활한 행동을 사명이라는 말로 포장해서 그런 일을 합니다. 그런 교활한 행동이 없어야 합니다.
   
  3) 말씀을 혼잡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한다.”는 것은 원론적으로는 복음의 기본 원리를 흔드는 것을 뜻합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후서를 쓸 당시에 율법주의를 바탕으로 한 다른 복음으로 교인들의 마음을 미혹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영적 일꾼들은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복음의 본질적인 진리에서 결코 이탈하지 말아야 합니다.
   
  4) 선한 양심을 가져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고 말하며 양심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당시 문자로 쓰인 교회사역 천거서를 가진 어떤 사람은 율법주의를 전파하면서 복음의 원리를 뒤흔들었습니다. 그런 부작용을 보면서 사도 바울은 선한 양심을 따라 진리를 바르게 전파하려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고 역설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양심은 화인 맞아 왜곡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말씀과 진리에 바로 서서 자신의 양심을 잘 가다듬을 줄 알아야 합니다.
   
  결국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3장부터 사역자 인증무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문자적인 천거서보다 오히려 3가지가 더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둘째는 구원받은 영혼의 열매입니다. 셋째는 목자적인 선한 양심입니다. 주후 1세기경의 유대인 주석가 필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양심은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인간의 양심은 비록 타락 이후로 무뎌졌고 가끔 왜곡되지만 그래도 선한 양심은 사람에게 떳떳함과 진리를 분별하는 능력을 주는 것으로서 일꾼에게 필요한 중요한 덕목입니다.
   
  3. 복음 중심적으로 사십시오
   
  본문 3절 말씀을 보십시오.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게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 복음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면서 복음의 참된 의미를 자꾸 왜곡하고 비판하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구미에 맞추려고 사도 바울은 복음을 변질시키지 않고 그저 순수하게 복음을 전하고 복음의 원리대로 살았습니다.
   
  복음을 바르게 전했다면 그 다음의 역사는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복음에 문을 꼭 닫고 비판하는 사람을 억지로 이해시키려고 하지 마십시오. 복음은 논쟁이 아닙니다. 얼굴이 수건에 가려진 것처럼 무엇인가에 씌어 있으면 그 순간에는 아무리 복음을 잘 설명해도 소용없습니다. 먼저 얼굴에 가려진 수건부터 하나님의 능력으로 벗겨져야 합니다.
   
  왜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습니까? 전하는 사람의 부족함 때문인 경우도 있지만 받는 사람이 받을만한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인 경우도 많습니다. 누가 그렇게 복음을 받지 못하게 만듭니까? 바로 사단 마귀입니다.
   
  본문 4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이 구절에서 ‘이 세상 신’은 바로 사단 마귀를 뜻합니다. 사단이 제일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불신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해서 복음을 영접하지 못하게 하고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형상임을 부인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 복음을 잘 받아들이지 않아도 그 사람의 배후를 생각하고 복음의 능력과 진리에서 이탈하지 말아야 합니다.
   
  4. 소명의식을 가지십시오
   
  본문 5절 말씀을 보십시오.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사도 바울은 자신을 자랑하고 선전하려는 마음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전하고 또한 예수님의 섬김의 영성을 따라 성도들을 섬기는 자로 부름 받았다고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누가 억지로 남의 종이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비록 자신이 천거서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자신에게 별로 인간적인 유익이 없는 상황에서 복음 전파 사역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한 것이지 세상적인 명예를 얻으려고 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자신처럼 죽음과 핍박과 가난의 위협이 있을 때 복음 전파자임을 자처하는 것이 진짜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것입니다.
   
  교회부흥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신학교로 갑니다. 그때는 편하게 누리면서 사역할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인간적인 부와 명예를 좇아 사역자의 길로 가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극심하게 핍박당하는 시기에 하나님의 사역자임을 자처하는 것은 강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 없으면 오히려 꺼려하는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 초창기의 환난의 때에 사도 바울이 아무 인간적인 대가를 바라지 않고 사역을 한 것은 오직 강력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소명의식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소명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소명의식을 가지고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에게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한다.”고 했습니다. 복음은 자유를 가져다주지만 그 자유로 하나님의 종이 되고 이웃의 종이 되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종이 되는 삶은 예수님을 닮은 삶이고 예수님이 가장 기뻐하는 삶입니다. 고대시대에 종이 되겠다는 말은 고난과 죽음을 각오했다는 말입니다. 그런 종의 자세와 각오를 가지고 종처럼 되려고 할 때 하나님은 그를 가장 영광스럽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5. 하나님을 더욱 아십시오
   
  본문 6절 말씀을 보십시오.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이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지식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얼굴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음을 아는 지식입니다. 그처럼 예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가장 위대한 빛과 같은 지식입니다. 그 지식을 참된 구원의 성도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스스로 똑똑하게 알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알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빛이 마음에 임할 때 그의 마음과 인생의 어둔 그늘이 물러가고 동시에 찬란한 복된 세계가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일꾼에게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해야 합니다. 그때 어떤 시련과 고난도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임을 알고 그 고난의 결말도 익히 알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해서 내일의 축복을 예비하는 복된 일꾼들이 되십시오. <성경66권설교파일 중에서 고린도후서 12번째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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