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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를 위해 최상의 사람과 최상의 것을 내어 드릴 준비를 하라. 먼저 쓰고 남은 시간과 물질을 선교에 드리기보다 먼저 선교에 시간과 물질을 드리라. 은퇴 후 열심히 헌신하겠다고 하기보다 지금 건강하고 다른 할 일도 많을 때 헌신하라. 하나님은 큰 손해를 기꺼이 감수한 헌신을 기뻐하시고 축복 재료로 삼으신다. 행복의 제일 요건도 헌신이다. 불행한 가정을 보면 대개 헌신하는 마음이 없다.
행복한 결혼의 제일 원리도 헌신이다. 받으려고 결혼하면 받지도 못하고 상처만 남지만 헌신하려고 결혼하면 오히려 많은 것을 받는다. 헌신이 있어야 행복도 있다. 왜 부모는 자녀에게 많은 것을 주면서도 손해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더 행복한가? 행복은 헌신에 있다는 증거다. 헌신과 사랑의 대상이 없는 것이 불행이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는 선교를 외면하면 성도에게 결코 행복이 주어질 수 없다.
오늘날 선교의 가장 큰 장애는 ‘지나친 우리 의식’으로 인한 다음과 같은 생각이다. “우리 교회도 필요한 것이 많은데 어떻게 남까지 돕는가? 우리 주변에도 전도 대상자가 많은데 꼭 외국에 나가 선교해야 하는가?” 안디옥 교회가 그런 생각을 가졌다면 사도 바울도 없었고 우리나라에도 복음이 전파되지 못했을 것이다. 가까운 이웃도 살피면서 선교도 열심히 하라. 마음이 커야 축복과 행복도 커진다. 핍박을 통해 예루살렘 교회를 흩으신 것처럼 선교하지 않으면 환난과 핍박이 닥쳐서 소중한 것을 더 빼앗긴다.
내 것을 빼앗기기 전에 미리 잘 쓰라. 후일에 빼앗기는 삶의 고통에서 면제되도록 현재의 삶에서 대접하는 삶을 힘써 훈련하고 실천하라. 그리고 점차 대접의 폭을 넓혀 선교에 눈을 돌리면 물질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난다. 그 집착에서 벗어나면 영혼의 자유를 크게 누릴 수 있다. 선교할수록 지갑은 홀쭉해지지만 영혼은 풍성해진다. 주는 삶의 기쁨을 누리면 나쁜 것에 매이거나 집착하거나 억눌리지 않으면서 혈안이 사라지고 평안이 찾아온다.
선교는 참된 성도의 표시다. 은혜받으면 당연히 그 은혜를 전하고 싶다. 또한 선교는 축복의 기준이다. 선교하는 교회나 성도가 궁극적인 의미에서 복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없다. 성장하면 선교하겠다고 하지 말고 선교하면 성장한다고 믿으라. 또한 생활이 안정되면 선교하겠다고 하지 말고 선교하면 생활이 안정된다고 믿으라. 늘 안디옥 교회처럼 힘써 선교에 임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된 교회를 만들라. <20.4.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