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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회개하는 삶처럼 복된 삶은 없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기 때문이다. 내가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문제이지 내가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기쁘게 맞아 주신다. 비록 나오미 가정이 흉년 때 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 이주했지만 하나님은 변함없이 그 가정을 사랑하셨기에 그들에게 시험을 허락하시고 결국 모압에서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오게 하셨다. 내게 시험이 있는 이유도 빨리 모압을 버리고 베들레헴(말씀의 집)으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뜻이다. 선한 결단은 빠를수록 좋다.
룻기 1장 1절을 보면 나오미 가정이 흉년 때문에 먹고살기 힘들어 모압으로 이주한 것 같지만 사실상 그렇지 않다. 그 가정은 베들레헴에서 비교적 잘 사는 가정이었다. 본문 21절을 보면 나오미는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라고 표현한다. 그들은 모압으로 이주할 때 상당한 재산을 가진 상태에서 이주했었다.
나오미 가정의 잘못은 작은 문제를 큰 문제로 여기고 모압으로 떠난 것이다. 인생의 성패는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와 깊은 관련이 있다. 문제를 피하면 더 큰 문제를 만난다. 반면에 문제 앞에서 말씀과 기도의 자리를 떠나기보다 오히려 그 자리를 찾으면 얼마든지 문제를 극복할 수 있고 그 문제 때문에 더 성숙해지고 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
삶의 위기를 만났을 때 핵심 해결책은 베들레헴(말씀의 집)을 찾는 것이다. 그때부터 위기는 기회가 된다. 아무리 잘못하고 실패했어도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의 자비는 인간의 잘못된 결정으로 인한 실패도 넉넉히 흡수한다. 세상은 실패자를 외면하고 짓밟기를 즐겨하지만 하나님은 실패자를 찾아와 세워 주기를 기뻐하신다. 모든 고통은 하나님을 떠나면서 시작되고 모든 회복은 하나님께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21.10.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