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힘과 강단이 있어 보이는 것은 필요하다. 사랑과 용서를 앞세우되 힘을 기르라. 상대의 부당한 공격을 잘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가 부당한 공격을 가할 마음을 가지지 않도록 힘 있고 강단 있게 보이는 것은 더 중요하다. 악한 세력이 함부로 여기거나 우습게 알지 못하도록 준비되라. 법도 때로는 무섭게 보여야 범죄가 조금이나마 줄어든다. 그런 의미에서 평소에 힘을 기르고 그 힘을 선용하는 것이 참된 복이다.
이스라엘처럼 무섭게 보복하는 일에 힘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힘 있게 보이는 모습은 꼭 필요하다. 힘이 없거나 남의 부당한 공격에 무조건 속수무책으로 당하거나 남이 부당한 언어폭력을 행사할 때 아무 말도 못하고 바보처럼 있는 것이 기독교의 온유가 아니다. 같이 폭력을 행사하거나 욕하라는 뜻이 아니라 상대가 부당한 공격이나 언어폭력을 쉽게 행사하지 못하도록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인물로 준비되라는 뜻이다.
자발적으로 십자가를 기꺼이 지는 삶은 있어야 하지만 악인의 부당한 공격에 힘없이 무참하게 당하는 삶은 없도록 하라. 공격을 위한 힘은 갖출 필요가 없어도 방어를 위한 힘은 갖출 필요가 있다. 상대가 공격할 생각조차 못할 정도로 힘과 영향력을 키우라. 그렇게 키운 힘과 영향력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지혜롭게 사용하고 힘없는 자를 돕는 데 온유하고 겸손하게 사용하는 것이 기독교의 참된 온유다.
힘을 힘써 길러서 온유한 강자가 되라. 자기를 잘 준비하지 못하고 힘써 힘을 기르지 못해서 부당하게 무시받거나 부당한 폭력의 희생물이 되는 것은 참된 온유가 아니다. 무조건 괴롭힘 당하는 것을 십자가로 여기는 십자가 콤플렉스를 버리라. 온유한 강자가 되어 사랑과 온유로 행하고 주어진 힘과 물질을 선용해야 사람도 감동하고 하나님도 멋지게 역사하셔서 선한 열매가 많이 맺히게 하실 것이다. <22.5.1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