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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상처만큼 해가 되는 것이 영혼에 굳은살이 끼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고착된 생각과 습관의 굳은살이 껴서 새롭게 되기가 더 힘들다. 어떻게 영혼의 굳은살을 연하게 만드는가? 말씀이란 거룩한 각질 제거제로 꾸준히 영혼의 굳은살을 벗겨 내야 한다. 기적이란 거룩한 수술로 영혼의 각질을 단번에 제거하면 인격 성숙은 없을 수 있기에 말씀으로 자신을 꾸준히 잘 관리하는 것이 영혼의 젊음을 유지하는 데 좋다. 그처럼 매일 말씀으로 새로워지면 나이가 들어도 청년의 마음과 비전과 패기를 가질 수 있다.
갈렙은 80세가 넘어도 청년의 마음과 비전과 패기를 가지고 현상 유지나 후퇴가 아닌 전진을 꾀했다. 그래서 남들이 다 산을 내려가려는 나이에 여호수아에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수 14:12).”라고 요청하며 새로운 산지로 오르려고 했다. 그는 몸이 노쇠해져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처럼 일터에서의 은퇴는 있어도 비전에서의 은퇴는 없다는 심정으로 천국에 갈 때까지 계속 꿈꾸고 전진하라.
당시 갈렙이 요구한 헤브론 산지는 가나안 땅에서도 가장 강력한 거인족이 살던 산지로서 정복하기 힘든 땅이었다. 그런 곳을 구한 것은 그의 도전적인 정신뿐만 아니라 희생적인 정신도 보여 준다. 그는 나이가 들어도 영혼에 굳은살이 끼지 않았다. 결국 85세에 가나안 땅에서 가장 정복하기 어려운 헤브론 땅을 정복한 승리자가 되었다.
갈렙처럼 나이가 들어도 꿈과 비전과 도전 정신은 잃지 말라. 천국에 갈 준비를 하면서도 이 땅에 있을 때는 거룩한 도전을 계속하라. 일 년의 마지막 날을 지나면 새해 첫 날이 오듯이 인생의 마지막 날을 끝 날이 아닌 새로운 천국 인생이 멋지게 펼쳐지는 날이 되도록 준비하라. 앞으로 더 좋은 날이 내 앞에 준비되고 있음을 믿고 천국에 갈 때까지 성장을 멈추지 말라. 몸의 성장은 20세쯤에 멈춰도 믿음과 지식과 비전은 꾸준히 성장시킬 수 있다. 그러면 천국에 가는 날이 최후 승리의 날이 될 것이다.
갈렙이 어떻게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는가?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에게 급격한 성공보다 꾸준한 전진 후에 최후 승리를 주셨다. 그 과정에서 그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결코 조급해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다. 물론 그의 삶에도 절망적인 순간이 있었겠지만 믿음을 잃지 않고 최후 승리를 이루어 냈다. 갈렙처럼 점점 나아지다가 최후 승리를 이루어 내라. <24.2.2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