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후의 승리자가 되라 >
하나님이 패배를 허락하실 때는 반드시 선하신 목적이 있다. 패배를 통해 나의 소원을 새롭게 점검하고 좋은 일을 미루는 습관을 끊어 내고 좀 더 사람에 대한 배려심을 갖추라. 또한 무슨 일을 하든지 책임을 전가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남 탓과 핑계를 버리며 나의 부족을 성찰하라. 패배할 때 핑계를 대면 다음의 승리가 그만큼 늦어진다.
또한 뒤를 돌아보며 과거의 패배에 매달리지 말고 앞을 바라보며 새로운 도전을 하라. 과거의 일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 과거의 실패와 상처를 통해 배울 것을 배우고 내일로 향하라. 실패를 잘 소화하면 창조성과 아이디어가 좋아지면서 잃고서도 더 얻는 존재가 된다. 성취 과정에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는 것이 좋다. 그래야 그 과정에서 더 배우고 성숙해진다. 작은 실패와 고난을 통해 잘 배우면 큰 인물이 된다.
인생의 성패를 너무 일찍 단정짓지 말라. 너무 빨리 승리를 자축하지 말고 너무 빨리 패배를 인정하지 말라. 중요한 것은 최후의 승리다. 과거의 성공에 너무 머물러 있지 말라. 중요한 것은 최상의 복된 미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과거의 실패에도 너무 머물러 있지 말라. 인생에서 아픈 과거가 없었던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과거의 아픔을 잘 승화시키면 인생을 예술로 만들 수 있다.
아픔을 통해 진주 인생을 만들어 내라. 아직도 기회는 있다.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고통을 보면서 너무 실망하거나 믿음에 회의를 품지 말라. 현재의 외적인 비교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평가하지 말라. 의인의 고통과 악인의 형통에는 다 하나님의 뜻이 있다. 중요한 것은 최후의 승리다. 의인의 고통은 반짝 고통이고 악인의 형통은 반짝 형통이다. 일시적인 것에 인생을 걸지 말고 영속적인 것에 인생을 걸라. <24.2.2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