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87) - 혼자만 읽기에는 안타까워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날마다 ‘새벽기도’ 큐티 책을 읽으며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혼자만 읽기에는 안타까워서
아내에게도 우편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서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1심 재판 중에 있고 00구치소에 수감되어
아내가 매일 접견와서 위로해 주고 있는데
아내를 생각할 때마다 너무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새벽기도’ 큐티 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날마다 감사와 찬송이 넘치는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렇게 복된 문서사역을 하시는 새벽기도 발행 모든 임직원분들께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와 평강이
언제나 충만히 임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책 1권 후원금이 1,00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너무 저렴해서 우편요금(배송요금)을 따로 보내드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우표를 동봉하였습니다.
현금으로 보낼 수 없는 상황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주소 : 000 00우체국(사) 000-000 000)
(아내 주소 : 000 000 000 00Ⓐ 000-0000 000)
2016. 11. 22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