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아버지 하나님,
매 주일마다 기다려지는 대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자발적이며 최우선적으로 발걸음을 인도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주시는 주일말씀을 위해 소중하고 경건한 예배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는 신실한 성도들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주님의 놀라우신 축복을 매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님의 은혜를 잠시 잊어버리고
믿지 않는 사람들과 똑같이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 왔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돌이켜보면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었음을 회개하오니
저희들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더 이상 죄의 길에서 허덕이지 않도록 동행하여 주옵소서.
요즈음 국내 어려운 상황으로 불안하기도 하고 상처 받을 수도 있으나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면 기독교인의 참된 신앙으로 힘든 상황 극복하고
주안에서 평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깊은 뜻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정의롭게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변을 둘러보면 서로 간에 믿음과 사랑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 어두운 시대에는 예수님의 사랑이 절실하게 필요할 때입니다.
우리 분당샛별교회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작은 교회지만
드나베의 삶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사랑과 은혜가 가득 넘치는 복된 교회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분당샛별교회 성가대원들이 주님께 부름받아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께 영광 드리고저 합니다. 받아주시옵소서.
대예배에 참석하신 성도들도 성가대의 찬송을 듣고
하나님의 깊으신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며
성령의 뜨거운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 성도들 모두 주님의 뜻에 따라
이웃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저희들로 인해서 이웃이 하나님을 오해하거나 해를 입히지 않도록
항상 웃는 모습으로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하옵소서.
우리가 믿음생활을 할 때면 믿음으로 시작해서 믿음으로 끝날 수 있도록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땅에 이루고자
수고하시는 목사님을 통해 전해주시는 말씀을 마음 속 깊이 묵상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전도에 힘쓰며 이웃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게하여 주옵소서.
오늘 주일 대예배를 은혜롭게 마칠 수 있도록
주님께 모두 맡겨 드리며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2017.2.19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이한명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