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좆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고린도전서 1장 3절)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모두 건강 하실테지요?
저도 염려 덕분에 건강하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새벽기도> 4, 5월호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제 욕심으로 인해 번거롭게 한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도 살짝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 하루치 영적 양식을 전해주는 <새벽기도>이기에
그만큼 간절한 마음이였습니다.
<새벽기도>를 통해 제게 생긴 습관 하나. 그건 묵상노트랍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한 후, 제 생각을 짧은 글로 적어 놓고 보니.
두고두고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 중에 하나를 적어 보냅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1서 4장 8절)
“입으로는 믿는다 하면서 머리로는 의심하는 사람
성경 속엔 사랑이 가득한데 삶속에는 불신만 가득한 사람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나와의 만남
이 시간들이 쌓여서 주님이 보시기에 흡족한 내가 될 수 있으리라
하나님이 주신 사랑 세상에 나누며 살자“
제가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새벽기도>이기에
요삼일육선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 머릿속에 쌓여가는 생각들.
삶속에서 행동으로 이어질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을 수 있겠지요.
담안이라는 광야!
광야에서 만난 하나님이시기에
그만큼 더 깊이 제 가슴속에 들어 온 모양입니다.
그저 성경만 읽으며 갈 길을 몰라 방황하던 제게
길을 제시해 준 <새벽기도>덕분에 조금 더 성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뿌려주신 말씀의 씨앗들~~~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제 것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최고를 꿈꾸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며 살도록 할 것입니다.
주님이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제는 조금 알게 되었으니까요.
새벽기도의 하루 속에 동행하시는 하나님
주 안에서 강건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참 평안 속에서
기쁜 하루 보내시기를 기도하며, 이만 펜을 놓겠습니다.
주후 2017년 4월 28일 금요일 00에서 0 0 0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