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151) - 옛사랑을 버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되길 소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00구치소에서 수형생활 중에 있는 000입니다.
매일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새벽기도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매일 은혜 가운데 주님을 만나게,
주님을 바로 알게 인도해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 새벽기도를 통해서 새로운 삶의 열망을 채우고 있으나
가끔 새벽기도 책을 구하지 못해서 안타까워하고 있음을
함께 생활하고 있는 000님의 소개로
이렇게 목사님께 편지를 올립니다.
새벽기도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죄가 중해서 앞으로는 0년의 생활을 해야 하기에
얼마 있지 않아 교도소로 이감을 갈 것 같습니다.
이감을 가면 그곳에서도 목사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에 대해서 알아가고 말씀을 알고자 깨닫고자 합니다.
부탁합니다.
이곳에서 주님을 주권자로 섬기며, 옛사랑을 버리고
인생의 후반전은 주님께서 저에게 뜻하신 계획하신 계획을 이루게
하나님의 사랑이 되길 소망합니다.
목사님의 말씀으로 인도받고, 은혜가운데 승리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주님에 대해서 말씀에 대해서 잘못 알았던 것들을
목사님의 말씀으로 변화되어가고 하나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나중에 사회에 돌아가서는 꼭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가 되는 길을
목사님의 말씀에서 도움과 인도하심을 기대합니다.
매일 말씀의 은혜 속에서 거듭나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계획하신 사역과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언제나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 6. 21
00구치소에서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