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250) - 아내에게도 책을 보내주고 싶습니다
새벽기도 책도 너무 고맙고, 서신도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성령에 감사합니다.
영치금 계좌 이체가 되는지를 알아보고 있던 중에 서신을 받았군요.
거의 2년 2개월의 재판 중에서 가장 따스한 선물이었습니다.
제 아내에게도 책을 보내주고 싶습니다.
제 이름으로 입금이 되면, 아래 주소로 좀 책을 1년 보내주세요.
얼마나 힘들게 아이를 키우고 있을지 항상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하지만, 새벽기도를 통해서 힘을 내기를 바랍니다.
사업을 하다 지은 죄로 큰 시련 중에 있으나,
하나님을 통해서 제 자신을 돌아보고,
나머지 삶에서 참된 삶을 살아야지라고 마음을 먹고 있고,
하나님의 힘으로 조금이라도 일찍 나가기를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 아내의 이름은 000
000 0000 00, 0000 0동 0호입니다.
그리고, 정말 부족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이곳에서 글을 써서,
책이 이번 달에 한 권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늘 번성하시고, 좋은 일들이 많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신 이 따스함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새벽기도가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올바른 길에서 재기하고 싶은 제 뜻이
이 감사의 선물로 더 주님에게 가까이 가고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11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