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267) - 주님을 모르는 사람은 알지 못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새벽기도 책과 함께 기도를 열심히 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더니
주님께서 늘 감사할 수 있는 일만 주변에 생겨
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4월호 새벽기도 책 00으로 보내주신 000씨는
늘 기도하며 가석방 받기를 원했는데
그 꿈이 기도 속에서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새벽기도 묵상집으로 같은 시간에 중보기도를 했더니!
정말로 큰 기적을 주신 것 같습니다.
아직 (5월말출소, 000님) 출소할 날이 조금 있어야하지만,
나가는 날까지 저와 함께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기도의 응답이 모든 주변 사람들에게
주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이 간증거리가 되어
이곳에서 영혼구원의 사명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정말로 넘!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나가면 000씨와 저와 꼭 분당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새벽기도 속의 설교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이곳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잔잔한 호수로 만들고 있습니다.
저 또한 어김없이 새벽을 깨워주시고
기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신 주님께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루의 시작을 새벽기도 묵상집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주님을 모르는 사람은 알지 못할 것입니다.
정말로 다시 한 번 새벽기도 책을 공급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5월호 새벽기도 책을 (0000 000), (0000 000), (0000 000)은 00교도소
(000, 000)은 00교도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9월이 만기출소일인데, 가석방 받으면
6월말에도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기도 부탁드립니다.
모든 것이 주님께서 이루어주시는 일이지만
하루라도 빨리 나가고 싶은 마음은 이곳 모든 수용자들의 마음입니다.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비록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지만, 주님이 항시 함께 계시니깐
늘 기도로 지혜를 주시고, 힘을 주시는 것 같아, 넘! 행복합니다.
지금 이곳 창 밖에는 한없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감기조심하세요. 기도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4.14 0 0 0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