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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안편지(321) - 항상 어두웠던 그분이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09-19
담안편지(321) - 항상 어두웠던 그분이
  새벽기도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00살의 000이라고 합니다.
  저는 유통업 등의 사업을 하다가 다수의 형사사건에 연루되어
  2015년 9월에 00구치소에 구속되어 현재까지 3년여의 시간 동안,
  미결수용자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혐의에 대해 억울함이 있어서 무죄 주장을 하고 있고
  그렇기에 이렇게 재판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1심에서 다수의 사건으로 징역 9년 2개월의 형을 선고받고,
  현재는 항소심 계류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3년여의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가족들과도 모두 등지게 되어서
  지금은 세상과 결여되어 혼자만 남았습니다.
 
  억울한 마음과 장기간 수용생활의 고통으로,
  세상을 등지려고 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그러한 용기도 없는
  나약한 인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곳에서 함께 지내는 분 중에 한 분이
  얼마 전에 하나님을 영접하고서
  많은 변화와 달라진 모습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1개월에 2번 기독교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8월에는 휴가 때문인지 지난 6월 22일 이후로
  기독교 집회가 열리지 않고 있네요.
 
  하나님을 만나고서, 항상 어두웠던 그분이
  얼굴이 밝고 환해지고, 놀랍게도 긍정적으로 변모되는 모습을 뵙고
  저도 그렇게 되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성경책을 열심히 읽었지만 제가 잘 모르니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어려움이 있던 중에
  우연히 새벽기도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이 참신하고 유익하며 따뜻한 글들이 많았습니다.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아직까지는 글 속에 어려운 내용들도 많지만,
  새벽기도를 만난 것은 저에게 신선한 충격입니다.
  제가 어려운 처지라서, 경제적인 후원을 하기는 어렵지만
  그리스도인에게 정서적으로 유익하고 참신한 새벽기도를
  늘 애독하며 건승과 발전을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꾸벅
  2018. 8. 25  00구치소에서 0 0 0 올림
  “00구치소 칭호 번호 제 000번”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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