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373) - 언약의 징표인 무지개만 바라보겠습니다
새해에는 주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이 <새벽기도>를 위해
힘을 합하는 모든 분들에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올 한 해동안 <새벽기도> 덕분에 받은 은혜가 참으로 컸습니다
또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야겠다고 작정한 부드러운 영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올해가 가고 새해를 맞아도
주님의 언약의 징표인 무지개만 바라보겠습니다
사십주야 폭풍우가 그친 후에는 노아처럼,
허물어진 성전의 담장 가운데서는 에스겔처럼,
무서운 심판의 시작 전에는 사도 요한처럼,
폭풍 후에도, 심판이 시작될 때까지 통고의 시간들 속에서도
<무지개>만 바라보길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샬롬!!
2018.12.30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