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402) - 고난을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
새벽기도를 보내주신 목사님께.
매달 이렇게 희망의 끈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두 권 중 한 권을 아내에게 보낸 것을 시작으로
아내가 조금씩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새벽기도’를 소개하고,
그로 인해 000, 000, 000(아내)의 이름으로 구독을 하고
이분들 또한 주위의 분들에게 책을 소개하고
또 제가 이름 모르는 분들이 구독을 하고.. 참으로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런 상황을 보며 가슴 한켠이 뿌듯하고,
매달 좋은 말씀을 보내주시는
“새벽기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로 인해 고난을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
크나큰 위안과 힘이 되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루에 몇 장 안 되는 글들이 쌓이고 쌓여 언젠가 저도 거듭날 수 있도록
그런 희망을 갖고 살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저에게 보내주실 책은
또 다른 분들께 희망이 되었으며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 분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이분 또한 계속 이곳에서 ‘새벽기도’를 보시고
더 큰 사역을 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과
‘새벽기도’ 받아보시며 큰 위안과 힘이 되실 것 같아
염치불구하고, 이런 부탁을 드려봅니다.
아래 주소이며, 이곳은 <00교도소>입니다.
00 000 000 00우체국 사서함 0-0000
000 님 귀하
나름의 억울한 사연을 가지고 계셔서 (그리 사연 없는 사람이 없겠지만요.)
여러 가지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주님께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 또 서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0구치소에서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