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하는 삶(1) (창세기 5장 21-24절)
1.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삶
최고의 복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이다. 하나님은 진실한 성도를 가장 복된 존재로 만들어주신다. 룻은 모압 여자였지만 “하나님을 믿으면 축복 받는다.”는 진리를 깨닫고 남편이 죽자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 땅으로 가서 하나님을 섬겼다. 결국 다윗 왕의 증조모가 되고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귀한 여인 중 하나가 되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인생과 운명이 달라지고 저주의 그림자가 영향력을 미치지 못한다. 또한 지금 처지가 아무리 부족해도 예수님을 꼭 붙들면 하나님이 책임지고 최상의 길을 열어주신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 들어온 사람에게 정을 주고 길을 열어주고 지켜주신다. 사람도 같은 피를 나누고 출신이나 고향이 같으면 더 정이 간다. 동창을 만나면 그렇게 반갑고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을 보면 더 마음이 가고 더 도와주고 싶다.
어느 날 강도가 한 집에 들어가 주인에게 칼을 들이댔다. “일어나! 손들어!” 주인이 손을 들지 않고 덜덜 떨고 있었다. “손들어! 빨리 들어!” 주인이 말했다. “관절염이 너무 심해 팔을 들 수 없습니다.” “관절염이요?” “예, 관절염으로 고생 중입니다.” 강도가 말했다. “아저씨, 고생 많겠네요. 저도 관절염으로 무척 고생했어요. OOO 한번 써보세요. 찜질방에도 자주 가시고 육류보다는 생선류를 많이 드세요. 굴도 좋아요.”
처지가 같으면 정이 더 간다. 하물며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로 하나가 된 성도들에게 얼마나 정을 더 주시겠는가? 악한 죄를 지어도 예수님 안에 있으면 하나님이 혼내기는 해도 외면하지는 않는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가장 큰 축복이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은 가장 소중한 책무다. 가장 복된 일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일과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는 일이다.<2019.8.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