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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양 학생이 옥스퍼드 대학에서 늘 1등만 했다. 어느 날 심한 독감으로 몇 주간 결석했다. 학생들은 “이번 학기에는 백인 학생이 1등을 하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그 학기에도 동양 학생이 1등을 했다. 알고 보니 늘 2등을 하던 백인 학생이 병상의 동양 학생에게 강의 노트를 전달해 준 것이었다. 그 백인 학생은 1등을 못했어도 행복했을 것이다. 남을 도우면 나도 행복해진다. 결국 남을 돕는 것은 나를 돕는 것이다.
어려운 사람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베풀고 광고하지 말라. 은밀하게 베풀 때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은 더욱 가까워진다. 이기적인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내 시선과 손길을 두라. 서로 주려고 하는 곳에 천국이 펼쳐지고 서로 받으려고 하는 곳에 지옥이 펼쳐진다. 어떤 아내가 말했다. “결혼생활이 늘 지옥 같았어요.” 그 말은 부부가 서로 받으려고만 했다는 뜻이다.
천국 삶을 원하면 더 많이 주려고 하라. 선교할 때도 기도만 하지 말고 옥합을 깨뜨린 여인처럼 감사와 사랑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라. 베풀 줄 모르면서 논리적으로 말만 잘하고 법과 원칙만 내세우지 말라. 탈레반 원칙주의로 인해 아프간 경제가 50년 후퇴했다. 법보다 사랑이 중요하다. 사회가 법으로 유지되는 것 같지만 사실상 사랑으로 유지된다. 그 사랑이 내 삶도 유지시킨다. 이제는 “법이오!”라고 소리치지 말고 “사랑뿐이야.”라고 하라. 실천적인 사랑이 없는 화려한 말은 소음이다.
믿음이 좋다는 삶에는 성경을 많이 읽고 기도를 열심히 하는 삶도 포함되지만 구체적인 사랑의 손길을 베푸는 삶도 포함된다. 드림이 없는 믿음은 균형을 잃는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주기를 힘쓰라. 주는 삶을 통해 소유가 줄어들수록 삶은 가벼워지고 참된 친구도 얻는다. 낚싯바늘 주변을 맴도는 물고기처럼 성공과 소유 주변을 맴돌면 행복을 빼앗긴다. 행복은 내 손을 펴서 필요한 곳에 나의 것을 쓸 때 주어진다. <20.6.1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