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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악행은 하나님이 다 지켜보고 기억해서 보응하신다. 악뿐만 아니라 모든 상황은 하나님이 다 허락하신 것이다. 고난도 마찬가지다. 고난당하는 성도는 꽃을 못 피우고 꺾인 꿈나무 같다. 특히 착한 사람에게 고난이 계속되면 하나님의 정의에 대해 회의가 생기기도 한다. 언뜻 보면 죄를 덜 짓고 순수하게 살 때 시련과 고난이 더 주어지는 것 같다.
정직하면 육신이 수렁에 빠지고 불의하면 마음이 수렁에 빠지며 더 나아가 육신을 수렁에서 빼려면 마음이 수렁에 빠지고 마음을 수렁에서 빼려면 육신이 수렁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난감한 상황이다. 정직하게 살려고 하는데 상황이 어려워지면 하나님을 원망하는 마음이 들 수 있다. 그러나 그 부조리한 상황은 일시적이다. 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이 결국 불의는 보응하고 정의는 보상하신다.
부조리한 현실에 낙심하지 말라. 그 현실도 하나님이 선용할 목적으로 허락하셨다. 하나님을 붙잡아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수 있지만 그때 더욱 하나님을 붙잡으면 조만간 높은 산에 오른다. 시련과 고통과 질병은 가끔 통과해야 하는 현실이다. 이 땅의 재화가 한정된 상태에서 더 많이 가지려는 경쟁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중요한 것은 그런 현실을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극복하는 것이다.
남과 비교하며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가지는 감정의 수렁에 빠지면 고통 속에 허우적거리며 살게 된다. 성도는 얼마든지 높은 산의 정상에 설 수 있다. 상처나 감정의 수렁에 빠져 어둠으로 후퇴하지 말고 빛을 향해 나아가라. 모든 상황을 보시는 하나님은 시련과 상처를 면제하게 하는 대신 극복하게 하신다. 하나님이 지켜보고 기억하심을 기억하면 조금이라도 악에서 멀어지고 선에 가까워진다. <20.7.1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