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578) - 하나님을 믿는 백성도 등급이 있겠지요?
목사님과 새벽기도 발행에 참여하시는
재직 분들께서도 안녕하시겠지요.
코로나19로 비대면 예배가 진행되고 있는 이때에
참으로 새벽기도의 힘이 더욱 크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이 죄인이
조금도 도움을 드리지 못하고 있음이 죄송스럽습니다.
저는 10월 00교도소에서 서울 00교도소로 이감을 왔습니다.
2급으로 승급되어서 2급 교도소로 이감된 것입니다.
죄수들도 이렇게 등급이 있습니다. ㅎㅎ
하나님을 믿는 백성도 이같이 등급이 있겠지요?
이감을 와서 00교도소 0방에 배치되어 들어갔더니
첫눈에 보이는 것이 새벽기도 10월호였습니다.
보는 순간 죽은 조상님이 살아 돌아오신 것 같이 반가웠습니다.
00에서는 새벽기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여기서는 새벽기도를 볼 수 있으니
제가 나름대로 구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명의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셨으니
한 권의 책이라도 다른 곳으로 보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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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목사님의 출판 도서
1. 리더의 축복을 꿈꾸라 2. 상처는 인생의 보물지도 3. 40일간의 성령묵상
위의 책을 구입해 보고 싶은데 영치금으로 송금도 불가라 하고
책 보유 수량도 제한되어 있어 안타깝습니다.
시간 되시면 교무과로 전화하셔서 제 영치금에서 송금하여
책을 좀 구입할 수 있도록 선처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부탁드려서 죄송합니다.
코로나19, 독감 조심하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