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녀에게 순종하는 믿음 교육을 잘 시키라.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 수산나가 말했다. “자녀들의 잘못된 고집을 꺾는 것은 빠를수록 좋다. 자녀의 잘못에 눈감는 부모는 잔인한 부모다. 그렇게 눈감으면 자녀는 악습을 끊지 못하고 결국 망한다.” 순종하는 믿음은 내일의 엄청난 축복을 약속하는 것으로서 천성적으로 당연히 주어진 것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깃든 순종하는 믿음은 대개 부모의 지혜와 인내와 희생의 산물이다.
부모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녀를 사랑할 때 순종하는 믿음이 생겨난다. 자녀에게 순종하는 성품을 길러 주라. 부모 앞에서 불의하게 고집부리는 자녀는 나중에 윗사람은 물론 하나님 앞에서도 불의하게 고집부리게 된다. 그런 자녀는 사회와 교회에서 적응력이 떨어진다. 자녀에게 지혜롭게 순종을 가르치는 것은 부모 좋으라고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자녀 좋으라고 그렇게 하는 것이다.
자녀 훈계를 두려워하거나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라. 자녀 훈계를 좋아할 부모는 없다. 부모에게 자녀는 너무 사랑스럽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존재다. 자녀에게는 무엇이든지 다 해 주고 싶다. 그러나 사랑스러운 자녀에게도 무서운 죄성이 있음을 잊지 말라. 지혜로운 훈계가 없으면 자녀는 부모 위에 군림하고 부모는 정신적인 노예가 될 수 있다. 그러면 자녀의 앞날에 불행이 펼쳐진다.
자녀가 사랑스러워도 때로는 엄하게 훈계하라. 시간이 지나 더 크기 전에 그렇게 해야 자녀의 앞날이 좋아진다. 일찍 마음이 아프면 나중에 마음 아파질 일이 적어진다. 자녀에게 순종하고 존경하는 마음과 좋은 습관을 길러 주라. 자녀를 바람처럼 키우지 말고 반석처럼 키우라. 실력이 금방 늘지 않는다거나 자녀의 불평을 듣고 수시로 학원을 바꾸는 식으로 살면 머리에는 플러스가 되어도 마음에는 마이너스가 된다.
통전적인 시각이 아닌 단편적인 시각으로 환경을 자주 바꾸면 성적은 좋아져도 태도는 나빠지고 지식은 높아져도 지혜는 떨어진다. 자녀가 불평할 때가 역설적으로 생각하면 자녀의 약점을 치유할 절호의 기회다. 그때 금방 환경을 바꿔 주면 인내를 배우고 고난을 극복할 좋은 교육 기회를 잃고 리더에 대한 존경심도 떨어지면서 인생에 큰 마이너스가 된다. 바람처럼 떠돌면 결국 불행해지고 반석처럼 뿌리를 내리면 결국 행복해진다. <21.4.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