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114) - 2016년 봄부터 시작된 새벽기도와의 만남
하나님의 사랑이 늘 목사님과 선교회 사무팀분들 모두에게
베풀어 주실 줄 믿고 또 기도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죠?
2016년 봄부터 시작된 제 새벽기도와의 만남이
해를 바뀐 지금도 여전히 그 갈급함과 감사함이
더더욱 간절해지는 지금입니다.
00구치소 그리고 0000교도소 그리고 얼마 전
현재 있는 00교도소에 이르게 된 지금, 항상 부족한 제 자신임에도
주님께서 잡은 손 놓지 않으심을 느끼며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세상이 이토록 그래도 돌아가는 건
저와 같은 세상 타락에 몸과 마음을 주는 사람들 외에
겸허히 사역 일에 열심으로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이 낮고 낮은 곳에 조금은 더 머물러 있어야겠지만,
이 낮고 낮은 곳에 주님을 느끼고
많은 사람들이 바뀌어 가는 것을(제 자신도 포함해서)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보지 못하시는 곳이 없다는 성경 말씀을 새삼 느낍니다.
목사님
항상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지금의 목사님과 사역팀분들의 노력이
꼭 비전을 이룰 것을 정말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매달 얼마나 힘드시게 “새벽기도”를 발간하시는지를 생각하다 보면,
“새벽기도”의 말씀 하나하나를 그냥 무심히 읽어 내려가는 게
얼마나 큰 잘못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하루하루 말씀과 Q.T 속에서
그리고 지나간 말씀도 다시금 되새기다 보면,
예전에 못 느꼈던 새로움이 얼마나 많이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이 고마움과 감사함을 꼭 사회에 나가서 잊지 않고
작은 벽돌 하나일망정 비전에 쓰임 되는 사람이 꼭 되겠습니다.
성경 말씀에 함부로 서원하지 말고,
또 서원한 것은 꼭 지키라는 말씀처럼
제 이 가슴속에 있는 서원을 꼭 지키겠습니다.
값없이 “새벽기도”를 받아보게 해달라고 또 한번 부탁을 드립니다.
2월호와 3월호는 제가 받아볼 수 있게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비록 이렇게 값없이 받아보는 저지만
이 귀한 “새벽기도”로 새벽을 깨우는 그리스도인이 꼭 되겠습니다.
고맙고 감사드리며 염치없음을 용서해 주십시요.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2017. 3. 1 00에서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