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217) - 이곳은 더 이상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이한규 목사님께
하나님 은혜 만만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가없으신 은혜와 사랑 속에 올 한 해도
하루하루를 기쁨과 감사로 살았습니다.
매일 아침 월새기 속에 베풀어 주신
목사님의 생명의 말씀을 양식 삼아 하루를 시작하고
감사의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올 한 해를 살았습니다.
정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여기에 들어왔는데
이제 이곳은 제게 더 이상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고난 속에서 시 23편을 노래한 다윗처럼
저도 이제는 늘 감사와 찬양으로 하루하루를 살게 되었습니다.
이 은혜를 주신 하나님과
이 은혜 속으로 이끌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은혜의 말씀으로 많은 양 무리들을 이끌어 주시기를 바라오며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염원을 들어주시어 세상에 흩어져 살고 있는 양 무리들도
저희가 누리고 있는 이 은혜를 함께 누리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섬기시는 교회와 선교회,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 함께하시기를 또한 기도드립니다.
2017. 12. 00에서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