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274) - 하나님을 믿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안녕하세요
4월 30일 새벽기도 5월호 잘 받았습니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5월 21일 가석방으로 출소 예정입니다.
4월 10일 가석방 분류심사 인터뷰를 하였고 본청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가석방을 허락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만기일보다 2개월 20일이 단축되어집니다.
처음 경험해보는 이 환경이 무척 힘이 들었지만
성경과 월간새벽기도가 있어 적응하며 견딜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개 할 수 있어 감사했고 회개하며 깨닫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회개하며 구약, 신약을 2번을 읽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이해하며
월간새벽기도를 생활의 지침삼아 하루를 시작하며
새벽기도를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월간새벽기도의 발행을 위하여 애쓰고 계신 이한규 목사님 외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하나님 은총 가득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출소 후 잊지 않고 미력이나마 노력하겠습니다.
00교도소는 매주 화요일 기독교 집회가 있습니다.
하나님 은혜로 성가대에서 찬송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하며 소리 높여 찬양하였지요.
진심으로 월간새벽기도가 소중하고 많은 깨달음과 복음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그러할 줄 알고 있습니다.
구치소나, 교도소에서 꼭 필요하고 소중한 분들에게 전달되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 표지에 제 이름과 수번이 찍힌 스티커가 붙어있어 더욱 소중함을 느낍니다.
(참조하시면 월간새벽기도 구독하는데 도움이 될까 생각됩니다)
00교도소 수번 000 000(00000)씨가 월간새벽기도를 보고 싶어 했지만
이달 역시 전달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 은혜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3일 0 0 0 배상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