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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안편지(346) - 이 교도소에 100권의 수량이 배정되었지만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11-21
담안편지(346) - 이 교도소에 100권의 수량이 배정되었지만
  안녕하세요!
  전국 많은 교정기관과 군부대의 군인분들께 정성으로 후원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전도하시고 계시는 새벽기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있사오며 항상 부족한 재정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정성껏 후원을 하시고 계시는
  따뜻하고 뜨거운 정성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글을 드리는 본인은 현재 00교도소에서
  수형자 생활을 하고 있는 부족하고 못난 인생이옵니다.
  저는 수형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교회 집회를 동료수형자와 참석을 해서
  하나님께 죄 사함을 기도드리며 11.8일에 시작되는 재판 문제도
  간곡하게 잘되도록 구하여 주심을 소원, 소망 드리면서
  부족한 죄인으로서 구원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본인은 교회당 집회를 다녀오면서 우연하게 테이블에 놓여있던
  새벽기도를 만나게 되었으며 처음 접한 신앙 교양서적을
  반갑게 기쁘게 손에 들고서 거실로 들어온 이후에 자세하게 보고
  너무나도 내용이 충실하고 저와 같은 초신자들에게 참으로 유익하고 
  주님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축복 가득히 받게 되었사옵니다!
 
  제가 새벽기도를 처음부터 모두 다 읽고 나서 지금은
  11월호가 없어서 무엇인가 소외된 느낌으로 성경을 읽고 있으며
  그것 또한 동료의 성경책을 잠시 잠깐 얻어서 읽고 있는 현실이지요!
 
  오늘 제가 감히 새벽기도의 모든 직원분께 후원하시는 책임자 담당자분께
  소망이 있어서 부끄러움을 알면서도 글을 드리고 있습니다.
  10월호에서 상세히 보았으며 새벽기도의 재정이 매우 힘들고 후원이 적어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으로 주님의 말씀을 전도하시고 계심을
  참으로 뜻깊고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월새기 50호)는 19,000권을 발행하셔서 교정기관에 3,630권, 군부대 4,300권을 기증하셨습니다.
  또한 해마다 힘드신 재정난으로 마음 아프시게 보내시던 고난의 역경도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을 지켜주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은혜와 은총으로
  부족한 부분을 조금이라도 채워주심으로 기적의 발행이 되었음을 또한 잘 읽어보았습니다.
  수형자 한 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본인은 새벽기도의 설명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과 설교에 대한 내용이
  너무나도 잘 들어오고 은혜를 받아서 제가 개인적으로 매월 1권씩 가지고서
  기도를 하고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마음에서
  새벽기도 출판사에 소망의 글을 드리게 되었사옵니다!
 
  현재 후원의 내용을 보면은 이 교도소에 100권의 수량이 배정되었지만
  00교도소의 수용자 모두가 2천여 명을 웃돌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새벽기도를 소유하고 공부를 할 수가 없을 뿐만 아니오라
  찾아보기도 힘든 여건이 되고 있어서 어떻게 하면 
  초신자로서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고 설명을 읽고 또 읽으면서
  은혜를 은총을 받고 싶은 마음이 앞서고 있으나
  구입이나 후원을 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이렇게 부끄러운 상담의 글을 드리고 있사옵니다!
 
  저는 이곳에 들어와서 하나님을 영접하고 새로운 생명의 거두어 주심과
  거듭나서 이제는 보람찬 삶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회개를 하면서, 수형생활을 마치고 나가 교회에서 봉사하면서
  저 역시 새벽기도 출판사에 후원도 하면서 살아가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로서 살아가는 모습이 될 것이옵니다!
 
  죄송하옵고 송구하오나 제가 새벽기도를 매월 읽으면서 성경공부와 함께 
  주님의 은혜와 은총으로 축복 속에서 살아가기를 원하옵기에
  이렇게 부족한 글이오나 소원, 소망을 드리고 있습니다!
  더욱이나 재정도 어려운 여건 속에 도움 되지 못하는 글을 드려서 송구하오며
  날마다 새벽기도에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은혜가 가득하시옵길
  간곡히 두손 모아서 기도드립니다! 감사하오며 수고하세요! “아멘”
  00교도소 (0000)번  0 0 0 올림 11/4 주일에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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