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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보수적인 유대인 전도에 지장이 없도록 디모데에게 할례를 행한 후 전도자로 데리고 떠나려고 했다(3절). 그러자 디모데는 바울을 따라 어려운 사명자의 길을 결단하고 인간적인 계산도 없이 따라갔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이 부르자 계산도 없이 그냥 따랐다. 그처럼 계산 의식은 없고 책임 의식은 있을 때 칭찬받는다. 칭찬받기를 원하면 사명에 매진하라. 위대한 사람은 대개 단순하고 계산이 없어서 바른길이라고 여기면 그냥 그 길로 간다. 그렇게 살다 보면 어느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름도 높여진다.
필자도 문서선교 사역을 하면서 이름을 높이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그저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런데 도움을 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도움을 받을 때도 많았다. 또한 이름도 높여지고 여러 열매들도 생겨났다. 그처럼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사명을 따라 계산이나 속셈이 없이 좋은 일에 매진하면서 책임적인 삶을 살면 점차 축복의 지경이 넓혀질 것이다.
한 사람이 교회 다니는 여자를 짝사랑했다. 그래서 그녀와 사귀고 싶어 자기도 교회 갔다가 여자를 사귀기보다 예수님을 만나고 사명을 받았다. 인류의 식량 문제 해결에 기여해 배고픈 사람들이 없게 하겠다는 사명에 매진하자 아무것도 없었던 그가 유명해지고 아프리카의 한 나라에서는 식량 문제에 도움을 주어 그 민족의 대부처럼 되고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는 자가 되었다.
그가 말했다. “저는 한 번도 유명인이 되려는 목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명을 가지고 달리다 보니까 저절로 유명해졌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따라 힘써 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칭찬받는 위치에 있게 된다. 남의 칭찬을 받으려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가 되어 그것에 연연하면 실망하는 마음이 수시로 들지만 그저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사명에 충실하면 저절로 칭찬받는 위치에 서게 된다. <20.4.2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