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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안편지(576) - 계속 접할 수 있어서 감격스러웠습니다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0-11-27
담안편지(576) - 계속 접할 수 있어서 감격스러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석으로 찬바람이 강해지는 날...
  항상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온 누리에 알리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신지요?
   
  지난 9월호부터 월간새벽기도를 너무도 고맙게 받아서
  다행스럽게도 계속해서 이곳 00에서도
  보석 같은 주님의 말씀과 고귀한 목사님의 설교를
  계속 접할 수 있어서 감격스러웠습니다.
   
  보잘것없는 죄인을 위해 신경 써 주셔서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며
  지금까지의 신앙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사탄을 통하여 오히려 부족했던 나를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새삼 놀라며
  은밀하고 놀라운 계획이 있음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아직까지 받지 못하여
  이곳 교도관에게 몇 차례 문의하였으나
  아직도 접하지 못해 다시 편지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문의하여 계속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우선 또 부탁을 드려야겠군요.
   
  혹시 본 소를 옮기더라도 서신을 통해 알려 드릴 것이며
  계속해서 받아 볼 수 있도록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밖의 가족을 통해서도 다시 연락드리고자 하오니
  부디 꾸준히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주님의 은혜가 넘쳐나고
  요삼일육선교회가 온 누리에 알려지며
  영어판도 하루 빨리 가능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0 0 0 배상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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