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630) - 비로소 ‘새벽기도’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계절의 여왕답게 5월은
싱그러움과 화창함으로 대지를 수놓고 있습니다.
현실의 세상에 그린 하나님의 그림 솜씨가
정말 훌륭하게 여겨집니다.
그동안 영육으로 강건하셨습니까?
오늘은 00교도소에 있는 ‘000’이란 여자분도
제게 편지가 왔는데 책을 잘 받았다고 하네요
제가 1년 6개월을 전도한 여자분인데
올해에서야 비로소 ‘새벽기도’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성경 말씀도 1독을 성공했고
또다시 읽고 있다고 합니다
저보다는 1살이 작은데 친구로 지내며
편지를 하면서 전도를 했었답니다
이렇게 또 한 사람의 영혼을
하나님께서 거두시는 것 같아서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밖은 철쭉으로 가득하다구요!
철쭉이 세상을 수놓듯이 언제나 제 마음속에는
말씀의 꽃이 만발하기를 소망해봅니다.
항상 저에게 따뜻한 관심으로 격려해 주시니
너무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응원에 힘을 얻고 있어 그 힘으로
더욱더 복음 전파와 전도에 충실하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새벽기도’로 행복을 느끼는 세상이 되기를 기도할게요.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 5. 12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