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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면 인생이 바뀐다(1) (시편 136편 1-26절)
작성자 미션퍼블릭 등록일 2017-06-22
감사하면 인생이 바뀐다(1) (시편 136편 1-26절)
 < 감사하는 인생의 복 >
   
  인생은 짧다. 꿈과 비전은 많은데 나이가 들면 더 인생이 짧게 느껴진다. 그러나 한편으로 인생은 길다. 수많은 시련 중에도 여전히 현재 자신이 살아있고 앞으로 찬란한 꿈과 비전과 이상을 펼칠 시간은 여전히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생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죽음 이후의 세계도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무엇인가? 무신론 철학자 니체는 “인생은 배우다.”라고 했다. 때로는 웃다가 때로는 울다가 끝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조롱한 그는 인생을 장난처럼 보았다. 비극적인 사람이다. 염세주의자 쇼펜하우어는 “인생이란 무의미한 것이기에 빨리 죽는 것이 낫다.”고 했다. 그런 말로 순진한 사람만 자살시키고 자신은 빨리 죽지 않았다. 비겁한 사람이다.
   
  톨스토이는 그의 소설에서 이렇게 썼다. “인생은 강과 같다. 때로는 빠르고 때로는 느리며, 넓은 곳도 있고 좁은 곳도 있고, 때로는 맑고 때로는 흐리며, 때로는 차고 때로는 따뜻하다.” 그는 인생을 한 지점에서 어떤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 변화무쌍한 것으로 여겼다.
   
  파스칼은 <팡세>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인생을 이렇게 묘사했다. “소수의 사람이 사형선고를 받아 쇠사슬에 묶였고 그중 몇 명이 매일 남이 보는 데서 학살되고 남은 자는 자기 운명이 그들처럼 될 것을 알고 슬픔에 잠겨 희망도 없이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 인생이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비참하고 맹목적인 존재란 뜻이다.
   
  한 목회자는 인생을 이렇게 정의했다. “인생은 불안의 불개미 떼가 수시로 출몰하는 바란 광야의 나그네길이다.” 다 그럴듯한 정의지만 인생에 대한 좋은 정의가 인생을 좋게 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시인 하이네는 “바닷가에서 바다야 인생이 무엇이냐고 외쳤더니 파도만 철썩철썩하더라.”고 했다. 인생을 정의하는 것은 헛된 수고란 뜻이다.
   
  어느 날, 한 처녀가 영국 문호 칼라일에게 인생이 무엇이냐고 묻자 칼라일이 대답했다. “자매님! 광대하고 복잡한 문제에 뛰어들지 말고 단순하고 정결한 삶에서 지족을 배우고 매일 일과에 충실하세요.” 인생은 ‘잘 정의하는 것’보다 ‘잘 펼쳐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성도의 인생은 황무지에 핀 샤론의 장미꽃과 같다. 샤론의 꽃 예수님이 마음속에 피어나 예수님의 꽃향기를 날리며 살면 얼마나 복된 삶인가?
   
  복된 인생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감사에 탁월해야 한다. 입에서 “감사합니다.”란 말이 수시로 나오게 하라. 입에서 나온 반복된 말은 점점 습관과 체질이 된다. 감사하는 말을 많이 하면 거꾸로 감사하는 말을 많이 듣게 되고 감사거리도 많이 얻게 된다. “감사합니다.”란 말은 복을 부르고 기적을 낳는 거룩한 주문과 같다. 식사할 때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라고 하는 자녀는 미래가 밝다.
   
  감사하면 표정도 밝아지고 건강도 회복되고 병의 면역성이 강해진다. 또한 일도 잘 풀리고 인맥도 튼튼해진다. 감사하는 태도는 어른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기준이다. 어른이 되어도 감사가 부족하면 ‘미숙한 어른애’지만 어린이라도 감사가 넘치면 ‘성숙한 애어른’이다. 하나님은 어떤 성도보다 감사하는 성도를 기뻐하신다.<2017.6.2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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