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큰 은혜를 받는 길(2) (로마서 6장 1-5절)
사람은 성공하기까지 몇 번의 실패와 좌절을 반드시 겪게 되어 있다. 중요한 것은 그때 더욱 주님을 붙잡는 것이다. 학벌이 없고 자산이 없고 무엇이 없다고 불평하지 말라. 공고 야간졸업의 학력만 가지고도 주님을 붙잡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면 하나님은 그를 높여주신다. 너무 축복만 바라보면서 서두르지 말라. 하나님은 어느 정도 인내의 시간을 거치게 한 후 축복을 주실 때가 많다.
축복에는 은혜의 임계점에 도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현재 아무리 힘들어도 “그래도 저는 하나님을 믿습니다.”라고 외치면서 찬란한 꿈을 포기하지 말라. 일편단심 민들레처럼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며 마침내 예수 믿고 인물 되는 꿈을 이루라. 세상 사람들과 조금이라도 다르게 살려고 결단하고 실천하라. 천국에는 가고 싶어서 교회에서는 믿음을 가진 척하고 세상에서는 믿지 않는 사람처럼 사는 모습을 과감히 버리라.
지금도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그 사실을 진실로 믿으면 삶은 크게 달라지면서 세상적인 성공을 초월하게 된다. 이미 성공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으면 더 이상 고난과 손해가 두렵지 않게 된다. 이 땅에서 고난을 받으면 천국상급은 더욱 클 것이고 믿음으로 그 상황을 이겨내면 나중에 수십 배의 놀라운 보상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고난과 시련과 수치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성도를 패배시키거나 후퇴시킬 수 없다. 성도가 진실한 믿음을 가지고도 당하는 이 땅의 실패와 수치는 앞으로 있게 될 놀라운 영광의 전조나팔이 될 것이다. 시련을 믿음으로 잘 극복하면 이 땅에서도 행복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고 더 나아가 천국에서는 더 이상 고통의 눈물이 없는 상태에서 영원히 주님과 함께 최상의 행복을 노래하며 살게 될 것이다.<2017.8.3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