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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만 바라보라. 못 걷는 걸인이 치유된 기적을 보고 사람들이 몰려들자 베드로는 자신의 설교에서 '치유'를 강조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을 강조했다. 그가 했던 첫 번째 말은 이런 말씀이었다.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하나님을 바라보라. 하나님이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셨다."
베드로는 자기 주제를 알았다. 그가 못 걷는 걸인에게 "우리를 보라."고 했던 것은 '자신'을 보라는 말이 아니고 '자신 안에 계신 예수님'을 보라는 말이었다. 사람이 아무리 위대하게 보여도 사람을 바라보지 말라. 사람을 바라보아야 신통한 것이 나올 것이 별로 없다. 신통한 것이 나오기는커녕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때도 많다. 세상의 어느 누구도 예수님 없이 자기 인생을 자신할 사람은 없다.
가진 것이 없을 때 가장 서러운 일은 인격이 없는 사람처럼 취급당하는 것이다. 사람은 가진 것이 없는 것을 마치 죄를 지은 것처럼 여긴다. 하나님은 그렇게 여기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의로운 눈물을 흘리는 사람 편에 서 주신다. 눈물의 렌즈를 통하면 하나님이 더욱 잘 보인다. 하나님은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반전의 역사를 만들어 내실 수 있다. 복된 인생을 살려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라. "된다. 된다."고 하면서도 안 되는 것이 세상이지만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안 된다. 안 된다."고 하는 상황에서도 되는 역사가 나타난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만 증거하라. 못 걷는 걸인은 걷게 된 후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치유를 증거하며 믿음의 도전을 주었다. 무엇이든지 내게 주어진 복을 복음전파의 통로로 삼으라. "살아도 주를 위해서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서 죽나니 사나 죽으나 나는 주의 것이다."라는 고백으로 살 때 하나님이 최상의 보호막을 펼쳐주실 것이다. <20.2.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