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다. 구원받은 성도는 영혼구원을 삶의 최대 목표로 삼아야 한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저는 전도에 은사가 없어요.” 그러나 전도는 은사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성도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이다. 복된 전도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성령의 인도를 따르라
빌립 집사를 통해 사마리아 지역에 큰 전도의 역사가 나타난 소식이 들리자 예루살렘에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냈다.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에 도착해서 그곳 성도들이 성령받기를 위해 기도하고 안수하자 성령이 임했다. 그 장면을 보고 마술사 시몬이 깜짝 놀라면서 돈을 주고 성령받게 하는 권능을 사려고 했다. 그 장면에서 성직 매매 행위를 뜻하는 ‘시모니(simony)’란 단어가 생겼다. 그때 베드로가 시몬을 크게 책망했다(20절). 성령은 사고파는 것이 아니고 또한 사람 뜻대로 임하는 것도 아니다.
사마리아 성에 큰 역사가 일어날 때 주의 사자가 갑자기 나타나 빌립을 가사로 내려가는 광야 길로 가라고 했다. 그 성령의 음성에 순종해 광야 길로 가서 에디오피아의 권세 있는 내시를 만나 복음을 전하고 그를 구원시켰다. 전도는 사람의 힘으로 되지 않고 오직 성령님이 주관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생각한다. “나는 전도를 못해. 요즘은 더 힘들어.” 물론 혼자서는 안 되지만 성령님이 도와주시면 얼마든지 전도할 수 있다.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라. 안 된다는 생각을 바꾸면 더 기도하고 준비해서 더 잘할 수 있다.
예전에 <성경통독>을 이끌던 한 목사가 많은 성경 구절을 암송하게 된 이유가 있었다. 그가 처음에 은혜받고 성경을 암송하고 싶었는데 머리가 돌머리라서 한 구절 암송하는 데 일주일 걸렸다. 그러나 돌머리에 한번 새겨지니까 오래 기억되었다. 때로는 돌머리가 더 유리하다. 새기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새기면 잘 잊히지 않기 때문이다. 안 될 것 같을 때 생각만 바꾸고 노력하면 더 잘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전도도 못할 것 같지만 생각만 바꾸고 성령님을 철저히 의지하면 오히려 더 잘할 수 있다. <20.3.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