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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넬료가 은혜를 받았는가? 이웃을 사랑하고 구제에 힘썼던 것도 이유지만 더욱 중요한 이유는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구원의 믿음이 없었다면 사실상 그의 의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사람의 의로운 옷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누더기 옷과 같다. 하나님은 나의 완벽한 삶을 의로 보시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것을 의로 보신다. 즉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 얻게 된 의를 힘입고 의로운 길을 가려고 할 때 하나님은 성숙함도 주시고 더욱 큰 은혜로 함께하신다.
예전에 한 불신자가 말했다. “저는 이때까지 정직하게 살고 남도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엉터리 교인들이 천국 간다면 저도 천국에 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실 때 그의 모습은 대낮에 호롱불이 자신의 밝음을 자랑하는 모습과 같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의는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인간의 눈으로 보니까 의로운 것이지 거룩하신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는 얼마나 추한 내면의 모습이 많겠는가?
믿음생활에서 가장 속상한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도 실망하지 말고 “나는 하나님 안에서 복된 존재가 될 수 있다.”라고 거룩한 의식화를 진행시키라. 그래야 하나님이 그 영혼을 긍휼히 여기시고 복을 내려 주신다. 비전을 생각할 때 “내가 이런 사역을 하겠다.”라고 하는 ‘사역에 대한 비전’도 가져야 하지만 “내가 이런 사람이 되겠다.”라고 하는 ‘사람에 대한 비전’도 가지라. 특히 나 자신을 끊임없이 믿음의 눈으로 보라.
사람이 보기에 ‘부족한 나’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흡족한 나’가 될 수 있다고 믿고 나아가라. 그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은 나를 점차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 만들어 사용하실 것이다. 현재의 모습에 실망하지 말라. 거룩한 비전을 가지고 계속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구하며 나아가면 바라는 것 이상의 복된 길이 열린다. 더욱 하나님을 갈망하고 믿음으로 살면서 배우기에도 힘써서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인물 성도로 우뚝 서라. <20.3.2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