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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신앙생활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은혜받고 교만해지는 것이다. 어떤 부흥사나 전문 간증자는 오랜 집회 인도 경험으로 남에게는 은혜를 끼치지만 자기는 멸망의 길로 간다. 왜 그렇게 되는가? 계속 겸손해서 새로운 은혜를 받아야 하는데 은혜받고 마음이 높아져서 새로운 은혜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부흥회나 간증 집회를 인도한다고 해서 지금 더 많이 은혜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높아진 마음으로 부흥회나 간증 집회를 인도하면 영혼이 공허해지면서 위선의 죄를 짓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예수님을 신실하게 믿으면서도 겸손한 사람이다. 또한 제일 능력 있는 사람은 남보다 많은 것을 갖추었으면서도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한시도 살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도 잘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은 더욱 잘하라. 은혜를 기억해야 은혜가 계속 따른다.
옛날에는 선생님을 보면 뛰어가서 인사했다. 길을 걸을 때도 옆이 아닌 한 걸음 뒤 좌측에서 걸었고 그림자 밟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지금은 학생이 선생님을 우습게 여기고 심지어 때렸다는 소식도 간간이 들린다. 양심이 화인 맞은 상태다. 왜 그런 일이 생기는가? 감사를 잊어버린 표시다. 명절이 되면 공휴일이라서 좋아하지만 이스라엘의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과 같은 명절은 그저 쉬는 날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날이었다. 사람에게 가장 위대한 일은 은혜를 기억하는 일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그 은혜를 갚기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 말로만 사랑하지 말라. 과거의 안 좋은 일은 교훈 삼아 기억해도 그 기억에 몰입되지는 말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기억에 몰입하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기억으로 상처의 기억을 지워가라.
사랑이란 사랑하는 대상과 함께한 좋은 기억에 몰입되는 것이다. 죄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내게 한시도 등을 보이신 적이 없었다. 오직 내가 죄로 인해 하나님에게 등을 보이는 것이다. 늘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품에 안기고 하나님의 선물을 품에 안을 준비를 하라. 은혜는 겸손한 마음에 임하고 오래 간직된다. <20.9.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