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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재앙은 누구 때문에 내렸는가? 하나님은 “너희로 말미암아”라고 말씀하셨다. 즉 성전을 황폐한 상태로 계속 두고 자기 집 꾸미기에만 재빠른 이스라엘 백성들로 인해 그런 재앙이 있게 되었다는 말씀이다. 어려움이 있을 때 환경 탓이나 남 탓이나 하나님 탓을 하지 말고 나 때문에 그 일이 생겼다고 여기라.
‘걸어 다니는 종합 병원’이라 불렸던 미우라 아야코가 고백했다. “병으로 잃은 것은 건강뿐이고 그로 인해 믿음을 얻었습니다. 불행과 절망은 ‘내가 억울하게 고통당한다.’라고 오해해서 생깁니다.” 억울한 일을 겪어도 억울하다는 생각에 깊이 빠지지 말라. 그 일도 나를 위해 하나님이 있게 하셨다고 여기라. 고통이 남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한이 심해지고 인생이 후퇴하지만 나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한이 잦아들고 인생이 전진한다.
남에게 지나치게 기대는 것도 삼가고 남을 매사에 걸고넘어지는 것도 삼가라. 주체 의식과 책임 의식을 분명히 하라. 군중 심리에 젖어 남을 바라보고 비교하면서 실망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병이다. 그런 병으로 인해 남이 가진 것을 나도 가지려 하고 사치품을 사면서 독립적인 존재로 살지 못하면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없다.
믿는 사람이란 하나님을 의지하며 세상에서 주체적으로 사는 사람이다. 세상의 북소리가 아닌 하늘의 북소리를 들으며 살라. 예수님이 주체적으로 사셨던 것은 늘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의식 가운데 사셨기 때문이다. 독립적인 주체 의식을 가지고 살면 세상 사람이 다 나를 대적해도 하나님 아버지가 나와 함께하심을 믿기에 당당하게 살 수 있다. 그런 거룩한 주체 의식은 기도할 때 생긴다.
남을 바라보고 환경을 탓하며 빈곤하게 사는 핵심 이유는 기도의 부족 때문이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바쁠수록 기도를 통해 삶의 방향을 잘 잡으라. 예수님도 기도하셨다. 기도가 없는 삶에 대해 핑계하지 말라. 기도의 실패는 신앙의 실패이고 신앙의 실패는 인생의 실패다. 반면에 꾸준히 기도하는 것은 가장 큰 성공이고 때가 되면 성공의 실질적인 열매가 주어진다. <20.11.1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