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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젊었을 때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꿈을 가졌다. 그러나 성급하게 한 사람을 죽였다가 오히려 광야로 도망쳐 광야에서 40년간 양치기로 지냈다. 언뜻 보면 그 꿈이 죽은 것 같았다. 모세 자신도 더 이상 꿈과 희망이 없는 줄 알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80세의 모세를 시내 산의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부르시고 그 후 40년간 멋지게 쓰셨다.
지금 마음속에 잠재된 꿈의 심지에 불을 붙이라. 그 꿈이 하나님이 나를 위해 예비하신 복된 자리와 사명으로 이끈다. 그런 복된 사명을 받고도 모세처럼 여러 가지 변명거리를 내세워 회피하지 말라. 더 이상 변명하지 말고 말씀으로 꿈의 심지에 불을 붙이고 나를 위한 하나님의 찬란한 계획을 따라 나아가라. 하나님은 이미 내게 큰 축복을 주기로 결정하셨음을 믿고 현재의 자리에서 일어나라.
어느 날 하나님이 사라에게 자녀를 주겠다는 꿈을 주셨다. 그 꿈이 오랫동안 이뤄지지 않았다. 마침내 사라는 자신과 남편이 너무 늙었기에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때 주님이 두 명의 천사와 함께 그들을 방문해서 말씀했다. “하나님에게 불가능한 것이 있는가? 내년 이맘때쯤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창 18:14).” 그 주님의 음성을 나 자신도 깊이 새겨들으라. 내년 이맘때쯤 그동안 내가 가졌던 찬란한 꿈의 기초가 멋지게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다.
나이의 한계를 넘어서라. 나이가 많아 꿈과 사명이 끝났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성도가 이 땅에서의 사명이 끝났는지 아닌지를 알게 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있다. 그 증거만 있으면 이 땅에서의 사명은 끝나지 않았다. 바로 내가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 살아 있는 것 자체가 아직 사명이 끝나지 않은 증거다. 하나님께 불가능은 없다. 내 인생이 꿈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쓸모없게 되지 않았다. 하나님이 주신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 포기하지 말고 찬란한 꿈을 품고 새롭게 일어서라. <20.12.3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