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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사람을 통해 이루기를 기뻐하신다. 사람에게 할 일을 주고 그 일의 수행 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도 주고 최종적으로는 상급도 주시기 위해서다. 그래서 하나님은 지금도 나의 손길을 필요로 하신다. 예수님이 이 땅에 아기로 오셔서 강보에 싸이셨을 때는 사람이 돌봐 주어야 살 수 있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사람의 돕는 손길을 필요로 한 것이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돕는 손길만 좋아하지만 강보에 싸인 예수님의 모습은 “네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준다.
하나님의 돕는 손길을 체험했으면 하나님을 돕는 손길이 되라.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명을 수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다해 주시는 것은 축복이 아니다. 참된 축복은 하나님의 사명과 비전에 나도 동참하는 것이다. 교회에서 은혜받는 것도 축복이지만 은혜받고 봉사하는 것은 더 큰 축복이다. 세상에서 돈을 잘 버는 것도 축복이지만 거룩한 비전을 위해 돈을 잘 쓰는 것은 더 큰 축복이다.
행복을 원하면 나로 인해 행복해지는 사람이 많아지게 하라. 또한 헌신할 때는 가급적이면 은밀히 해서 누군가의 시기와 질투가 없게 하라. 내가 열심히 일했는데 엉뚱한 사람이 이익을 보면 이런 소리가 나온다. “괜히 남 좋은 일만 했네.” 그러나 남 좋은 일 하면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갚아 주심으로 언젠가 내게 더 좋은 일이 생긴다. 필자도 <월간새벽기도> 사역을 통해 남에게 좋은 일을 하려고 하니까 수시로 하늘의 만나를 공급받는 신비한 은혜의 손길도 체험하고 기쁨과 보람도 넘치게 되었다.
늘 누군가를 돕는 일에 몸과 마음과 물질로 동참하라. 하나님은 나를 필요로 하신다. 강보에 싸인 예수님을 생각하며 “나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비전을 멋지게 이뤄 드리겠다.”라고 다짐하고 힘쓰라. 아기 예수님을 강보로 덮듯이 나의 따뜻한 마음의 체온으로 하나님의 뜻을 품고 낮아지기를 힘쓸 때 참된 은혜와 축복을 체험한다. 성탄절은 낮은 데로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낮은 곳으로 시선을 돌리는 날이다. 그때 예수님의 따뜻한 미소를 영안으로 보고 영감으로 느끼면서 깊은 평안과 안식을 얻는다. <21.3.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