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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성도는 크게 보면 모두 천국 가족이다. 결국 구원받은 성도가 우선적으로 잘 배워야 할 일도 잘 들어주는 일이다. 즉 구원받은 성도가 천국 가족으로서 의식적으로 훈련해 갖춰야 할 자세는 불신자 때 보다 한마디라도 덜 말하고 더 들으려는 자세다. 그 훈련이 잘될수록 훌륭한 제자나 리더가 된다.
예전에 이런 말이 많았다. “예수쟁이들은 참 말을 잘해.” 그 말은 조롱과 모욕이 깃든 말이다. 앞으로는 이런 말을 듣기에 더욱 힘쓰라. “예수 믿는 사람은 참 말을 잘 들어줘.” 복음을 전파할 때도 말로만 전하지 말고 말씀대로 행동함으로 전하라. 말씀을 삶으로 번역해 내는 모습이 천국 가족의 핵심 표식이다. 예수님도 말씀을 듣는 것이 천국 가족의 핵심 표식임을 본문에서 친히 말씀하셨다.
19절을 보라. “예수의 어머니와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로 인하여 가까이하지 못하니.” 왜 당시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님께 왔는가? 마가복음에 의하면 예수님이 미쳤다는 소문 때문에 걱정되어 예수님을 데려가기 위해서였다(막 3:21). 그러나 많은 무리들이 몰려든 상태였기에 가족들이 예수님께 가까이하지 못했다.
그때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말했다.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예수님이 말씀했다.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육신적인 가족을 경시한 말씀이 아니라 영적인 가족을 중시한 말씀으로써 영적인 가족이 되는 핵심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란 말씀이다. 가정에서 조금 더 말과 말씀을 잘 듣겠다고 새롭게 다짐하라. 그런 사람이 참된 가족이 될 수 있고 복된 가정을 이룰 수 있다. <21.3.1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